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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자살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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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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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 전 (2019/2/1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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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라면 친구들한테 말 안할래
5년 전
익인108
2 말하지마
5년 전
익인133
333...
5년 전
익인143
4444
5년 전
익인2
어떤 말을 해주어야 네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 그냥 옆에 가서 꼭 안아주고 싶다.
5년 전
익인3
아.... 쓴아 괜찮아..?
5년 전
익인4
어..어떤말도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힘내서 잘 보내드리자 좋은 모습으로
5년 전
익인5
괜찮아..?
5년 전
익인6
괜찮아..? 정말 힘들겠지만 꼭 힘냈으면 좋겠어..... 가족들끼리 잘 이겨낼수 있을거야
5년 전
익인7
내가 무슨 말을 해야할지는 모르지만 항상 너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됐고 너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마
5년 전
익인8
우리 쓰니 하고 싶은 말 편하게 해 언제든 다 들어줄게
5년 전
익인9
괜찮아...?아..어떡해ㅠㅠ
5년 전
익인10
괜찮아...ㅠㅠ? 힘들겠지만 꼭 다시 딛고 일어서서 기운냈음 좋겠다ㅠㅠㅠ
5년 전
익인11
아 어떡해.. 이 상황에서 힘내라는 말이 전혀 도움도 안 되고 짜증날 수도 있겠지만 내가 너한테 어떤 위로든 해주고싶다 그냥 가만히 안아주는 거라도 해주고싶다 진짜...
5년 전
익인12
정말 무슨말을 해줘야 너가 그나마 좀 견딜수있을까...
5년 전
익인13
쓰니야 진짜 뭘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해..
5년 전
익인14
쓴아 어떤 말도 너의 마음을 채우기엔 부족하겠지만 꼭 힘내고 많은 사람들이 널 위해 여기 있다는 걸 알아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15
방금 댓글 뭐야?..
5년 전
익인17
나도 놀랬는데 한 글자인걸로 봐서 그냥 키보드 잘못 눌린듯
5년 전
익인20
마자 바로 지워졌자너,,나도 그랬어서
5년 전
익인18
친구들에게 말하면 후회해
내가 그랬거든
절대로 말하지마
절대로
난 후회했어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36
나 이제 대학들어가는 슴살 익인데 학생시절때 진짜 이 얘기를 털어놓은 친구가 있었는데 소문퍼지고 그냥 난리났었지 그때는 다들 그냥 생각이 어린 초등학생때라 지금은 아무 생각없어.. 걍 묵묵히 들어주는 진정한 친구라면 모를까.. 그래도 그때 내가 받은 상처가 생각나서 이렇게 말해.. 지금 힘들고 그러겠지만 무슨 말을 들어도 아무것도 안보이겠지만 진짜 힘내라는 말밖에못하겠다 마음 아프다ㅠ
5년 전
익인19
어떤말이 너에게 위로가 될까,, 위로가 되지 못해 미안해 울고싶으면 울고 하고싶은말 있으면 다 털어놔 우리는 그냥 묵묵히 다 들어줄게 이말이 들릴지 모르겠다.. 힘내
5년 전
익인21
어떤 위로든 해주고 싶은데 무슨 말이든 지금은 위로가 안될 거 같아서...
그냥 들어주는 거 밖에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5년 전
익인22
아...마음이 너무 아프다...
5년 전
익인23
괜찮아지길 바랄게,,,
5년 전
익인24
안아주고싶다... 힘들겠지만 잘 보내드리고 와...
5년 전
익인25
쓴아.... 무슨 말로 위로해야할지 감도 안와 난.. 모순된 말이지만 그래도 부디 너무 고통스럽지 않기를 바래
5년 전
익인26
쓰니야 너무 마음이 아프다 힘내...
5년 전
익인27
쓰니 기죽지말고 힘든 시간 씩씩하게 잘 버티자! 마음껏울고
5년 전
익인28
일단 쓰니부터 추스리자... 애들한테 말하는 건 나중에 생각하자 ㅠㅠ
5년 전
익인29
쓰니는 잘 이겨 낼 수 있어ㅠㅠ 힘들때는 내색 해도 돼ㅜㅜㅜㅜ
5년 전
익인30
쓰니야 뭐라고 말해줘야 될지 모르겠어서 힘내라는 말밖에 못하겠어..힘내고 마음 잘추스려...
5년 전
익인31
힘내자..화이팅 이런 말 밖에 해주지 못 해 미안해
5년 전
익인32
잘 이겨내고 버텨내주길 바래 .. 이겨낼수있어
5년 전
익인33
뭐라 말 못 해줘서 미안해...
5년 전
익인34
쓰니야..마음 잘 추리고
친구들한테 말하는건 아버지 자살로 돌아가셨다고 말 안하고 그냥 돌아가셨다고 연락하는게 나을거 같아
자살이 나쁜건 아니지만 뒤에서 말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힘내고
5년 전
익인35
쓰니야 잘 이겨내고 화이팅하길 바래 이런말 밖에 못해서 미안해ㅠㅠㅠㅠㅠ
5년 전
익인37
어떤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쓰니야 이런때일수록 더 정신 붙잡고 당장 지금 해야하는것 부터 하자 친구들한테는 아버지 부고만 알리고 이유는 그냥 사고라고해 이런저런 말 들리는거 쓰니한테 상처가 될 수도 있어 힘들겠지만 추운데 감기 조심하고 안넘어가도 밥 꼭먹어 쓰러지면 안돼
5년 전
익인38
주변 사람들에게 절대로 사인에 대해서 밝히지 마 정말 힘들어지더라... 나는 그것때문에 청첩장도 못받고, 친구 집 대문앞에서 쫓겨난 적도 있어
5년 전
익인51
앞에서는 말 안해도 뒤에서 다 말해
가족문제가 있었겠지, 아무리 힘들었어도 가정이 화목했으면 그랬겠냐 그러면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아빠가 내 얼굴 보기 싫어서 죽은것마냥 함부로 말한단말이야.
그러니까 쓰니는 다른 사람들한테 절대 말하지 마. 많이 힘들고, 사실 극복하는데 시간 많이 걸릴거야. 그래도 살아보자. 우리 같이 살아보자.
5년 전
익인71
너도 많이 힘들었겠다. 꼭 안아주고 싶어.
5년 전
익인59
와 진짜 뭐 그런 인간들이 다 있냐
5년 전
익인39
힘내 쓰니야ㅜㅜ 안아주고 싶다
5년 전
익인40
뭐라고 위로를 해야 할지 감도 안잡혀..많이 힘들지..누구한테라도 기대서 울면 마음이 조금은 가라앉을텐데
5년 전
익인41
쓰니야 진짜 뭐라고 말을 해야할 지 잘 모르겠지만 힘내 정말로 ㅠㅠ 응원할게 너의 앞 길을
5년 전
익인42
쓰니 힘내 네가 하는 건 뭐든지 잘 될 거야 무슨 상황인지 잘 몰라서 뭐라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지만 꼭 힘내야 해 파이팅
5년 전
익인43
쓰니가 힘든걸 다 헤아릴순 없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고 잘 이겨내길 바랄게 꼭..!!
5년 전
익인44
제목보고 정말 심장이 쿵했어 너무 힘들 거 같아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마음 잘 추스리고 푹 쉬었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45
아 쓰니야.. 이런말이 너에게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꼭 힘든시간 이겨내길 바랄게 네가 행복하길 바랄게
5년 전
익인46
쓰니야 세상 어떤 말이라도 너의 슬픔에 위로가 되진 못하겠지만 몇자 적어봐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안 가.. 진짜 너무 많이 힘들겠다. 우리 쓰니 내가 함께 슬퍼할게
5년 전
익인47
아 뭐라 위로를 해 줘야 할지 모르겠다... 힘내라는 말 밖에 못해줘서 미안해.... 너의 모든 날들을 응원할게..
5년 전
익인48
이 시간들이 금방 흘러가서 무뎌졌으면 좋겠다.. 쓰나 밥이랑 잠은 꼭 제때 먹고 제때 자.. 너의 행복을 바라며 기도할게!!
5년 전
익인49
쓰니야 혼자 있지 말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같이 있는게 좋아 나도 경험해봤는데 혼자 있을수록 버티기가 더 힘들더라 나는 가족은 아니었어서 네가 얼마나 아플지 감히 가늠할 수 없겠지만 천천히 추스리자. 성급하게 감정 갈무리하려 하지 말고 천천히 하자. 애써 힘내려고 하지 않아도 돼 너 힘내지 않는다고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 뭐라고 하는게 이상한거니까 잘 버텨주기만을 바랄게.
우리 행복할 수 있어 꼭 그럴 수 있으니까 잘 보내드리자.
정말 너무 견디기 힘들때 힘들다고 꼭 말해주라
여기서 우리가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을게.
좋은 곳으로 가셔서 평안하시길 나도 기도할게
5년 전
익인55
아 그리고 제발 자책하지마 부탁이야
5년 전
익인50
말문이 턱턱막힌다.. 나도 말이막히는데 쓴이는 어떤마음일지 감히 상상두 안돼.. 너의 행복을 빌게..
5년 전
익인52
힘내라는 한마디 말로 쓰니가 느끼는 감정을 다 헤아리고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정말 힘냈으면 좋겠어. 현실에서도 지금 이글에서도 쓰니를 걱정하고 위로해주고 행복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항상 생각하고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어. 쓰나 힘내
5년 전
익인53
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하다...할 수 있는게 없는게 ㅠㅠ 쓴아 힘내 ..
5년 전
익인54
어떡해ㅠㅠ 괜찮아.. 토닥토닥 시간지나면 괜찮아질거야 꼭 힘내고ㅠㅠ
5년 전
익인56
쓰나 푹 쉬어 일단 뭐 좀 먹고,,
5년 전
익인57
참지마.. 많이 울고 많이 슬퍼해.. 슬픔에도 타이밍이 있더라.. 힘내라는 말 못하겠다.. 너의 미래가 언제나 빛났으면 좋겠어..
5년 전
익인58
쓰나... 나는 얼마전에 엄마가 그렇게 돌아가셨어... 시간밖에 답이 없더라 힘내자 우리
5년 전
익인60
무슨 일이 있어도 자책하지마
5년 전
익인61
위로해주고싶다... 쓰니야 힘내..
5년 전
익인63
쓰니야 내가 너의 감정을 다 이해할 순 없겠지만 진심으로 너가 힘냈으면 좋겠어 주변에 의외로 쓰니를 진심으로 다독여주고 지켜봐주는 사람들이 많아 그러니까 가끔씩은 주변사람들한테도 기대도 괜찮아
5년 전
익인64
쓰나 힘내.......
5년 전
익인65
쓰니야 지금 많이 힘들지? 힘든게 당연한거야 그 힘든걸 억지로 이겨낼려고 하지말고 주위 사람들한테 같이 나눌수있으면 나눠
참 이런 무책임한말 하기 싫지만 힘내서 이겨냈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66
쓰니야 언제든 힘들면 안아줄게 무슨 말을 해야 너에게 덜 아플지 모르겠어 조금이라도 덜 아팠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67
쓰니야 숨이 턱 막혔어 나도 이런데 쓰니는 어떨까 생각만 해도 마음이 너무 아프다 쓰니 너무 많이 힘들진 않았으면 좋겠다 힘든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어 분명 그럴거야
5년 전
익인68
항상 응원해
5년 전
익인69
마음이 아프다 쓰니야
5년 전
익인70
쓰니 힘내 아버지 좋은 곳 가셨을거야
5년 전
익인72
토닥토닥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쓰니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약해지지말고 마음 잘 추스르고 아버님 편히 보내드리자 오늘은 쓰니를 위해 기도할게 어떻게 해야 위로가 잘 전해질지 한글자 한글자 조심스럽지만 진심으로 쓰니가 이 슬픔을 잘 극복하길 바랄게!
5년 전
익인74
제목보고 놀라서 들어왔는데 어떻게 위로를 해줘야할지 모르겠다 꼭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마음 잘 추스르고 아버지는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야 그리고 이렇게 너를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거 잊지마 네가 꼭 행복해지길 바랄게
5년 전
익인75
쓰니 힘내 .. 이런 말 밖에 못해줘서 미안해 ㅠㅠ
5년 전
익인76
쓰니야 만약 혼자 감당하기 힘들면 상담이라도 받아봐 혹사나 혼자 고립되어 힘들어하지말고...쓰니의 앞으로의 날들을 진심으로 응원해
5년 전
익인77
절대 친구들한테는 이야기하지말자...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89
당연히 괜찮아 사유는 지금 당장 말 안했다고 나쁜거 아니야!
5년 전
익인94
나였으면 말안했을거같아.. 정말 믿을만한 친구 아님 말안할거야 괜히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싶지않아서ㅠㅠ
쓰니야 응원할게 힘내
5년 전
익인78
쓰니야 친구들한테 말하지마 정말루 사인에 대해서 ... 그리고 꼭 마음 잘 추스렸음 좋겠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된다는거 알지만
5년 전
익인79
무슨말을해도 들어오기힘들것같아서 진심으로 꼭 안아주고 같이 울어주고싶은데 못그래서 미안해
많이 힘들꺼야 지금보다 더 근데 그거 당연한거야
너무 약하고 이렇게 슬플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근데 그렇게 하루만 일주일만 한달이 어떻게 지나가나 싶을때쯤 괜찮아지는 순간이 올꺼야 그렇게 점점 늘려가는거야 고생했어 앞으로도 할 그 고생 좀 덜 힘들고 행복했으면 진심으로 빌게
5년 전
익인81
쓴아 뭐라말못하겠어 어떤말도 위로가 안되겠지 너무 미안해... 힘내라는 말밖에 못해서 미안해..
5년 전
익인82
쓰니야 많이 힘들지? 쓰니가 조금이라도 덜아프면 좋겠다ㅠㅠㅠ 힘내
5년 전
익인83
내가 쓰니 곁에 있어주고 싶다,,,힘내 쓰니야
5년 전
익인85
섣불리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기운내고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쓰니편 많으니까 언제든 힘들 때 찾아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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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95
나 같으면 고등학교 친구들까지는 말할것같아ㅠㅠ 대학교친구들은 누군지에따라..
5년 전
익인96
정말 마음 기댈 수 있고 쓰니 마음을 조금이라도 안정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친구 한 두명한테 말하는게 나을 것 같아 ㅠㅠ
5년 전
익인98
응 물어보는거아니면 답하지말고 교통사고 당하셨다고하는게 제일 나을것 같아
5년 전
익인99
응 장례식에는 친한 친구들 불러서 같이 보내드리자 혼자서는 너무 힘이 들거야
5년 전
익인86
쓰나 친구들한테 다는 말하지 말고 정말 마음 기댈 수 있는 친구 한 두명한테만 사유는 말고 얘기만 하는게 좋을 것 같아ㅠㅠ 힘든시기 혼자 보내면 더 힘들어질 것 같아
5년 전
익인87
쓰니야 진짜 무슨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너가 잘 이겨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여기 이렇게 너를 위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너무 힘들면 여기에 털어놔
5년 전
익인88
무섭고 두렵겠지만 그리고 많이 슬프겠지만 아빠께서는 쓰니가 그렇게 머물러 있기만을 원하시지는 않을거야 지금 크게 슬퍼하는 만큼 쓰니에게 이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무언가가 꼭 나타나길 빌게 그 감정에서 나오려고 발버둥 치라는 게 절대 아니야 난 그 감정이 어떨지 상상조차 안되지만 천천히 느리더라도 그 깊은 감정과 멀어질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랄게 꼭 그렇게 될 거야
5년 전
익인90
쓰니야 일단 넌 살아가야해
음식 꼭 챙겨먹고 마음 단단히 먹어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나중에 되면
너에게도 기쁜 시간들이 꼭 올거야
그게 무슨 의미일까 생각들겠지만
너처럼 소중한 아이는 꼭 힘내서
잘 자라나야한다 사랑해 힘내 ㅠㅠ
5년 전
익인91
쓰니야... 당장 너무 힘들어서 주변 친구들에게 말하고 싶을수 있지만 친구들한텐 정말 말안하는게 좋아ㅜ 난 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선생님이 멋대로 말하고 다녀서 다른반애들이나 안친한애들이 나 애비없는 년이라고 부르고 다녔어.. 다른학교가서두 진짜 믿는 다고 생각한 친구한테 말했다가 친구가 자기 엄마한테 말해서 친구어머님이 학부모 상담날 학교와서 선생님한테 자기애 그런애랑 안놀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셨고 바로 다음이 우리엄마 차례라 다 듣고 집에와서 우셨어.. 난 정말 말해서 결과가 좋았던 적이 없었거든..
5년 전
익인100
익이니 고생 많았네ㅠㅠ 나도 애비없어서 저렇게 행동한다는 말 들을까봐 무섭고 책잡힐 일 없게 행동했는데ㅠㅠ
5년 전
익인109
장례식장에 친구가 왔으면 한다는 댓을 늦게봤다ㅠㅠ 정말정말 친하고 믿을만한 친구한테만 다른사람한테는 말하지 말아달라고 하고 사유도 얘기 안하면 괜찮을것 같아..! 나는 너무 인복도 없고 운도 나빳던거라고 생각해
5년 전
익인92
정말 믿을만한 친구 한 두명한테만 말해 그럼 괜찮은 친구들만 소식듣고 오더라. 사유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고 해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우리 아빠도 우리랑 잘 놀고 주무시다가 심장에 문제 생겨서 갑자기 돌아가셨거든 그래서 우리도 왜 돌아가셨는지 이유를 몰랐었어.
5년 전
익인93
쓰니야 힘내..
5년 전
익인97
쓰니야 무슨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넌 혼자가 아니야
5년 전
익인101
힘내...
5년 전
익인102
마음껏 울어
5년 전
익인103
쓰니야 힘내라는 말 밖에 해줄 수 있는게 없다..이 말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ㅠㅠ
5년 전
익인104
쓰니야 ㅠ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힘내 밖에 없지만 정말로 힘냈으면 좋겠어 ㅠㅠㅠㅠ ..
5년 전
익인105
힘내..힘들어도 정신은 붙잡고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106
응 사유 안밝히고 부고문자 돌리면
알아서 다들 이해하시고 오셔
걱정말고 돌령
5년 전
익인107
맘 아프다 그냥 마음껏 울어 참지 말고..
할 수 있는 말이 힘내라는 것밖엔 없지만 진심으로 힘내..!
5년 전
익인110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하고싶지 않을수있어..
앞으로의 쓰니는 더 밝고 씩씩하게 잘 살아나갈수 있을거야 잘 할수 있을거야
이런 위로밖에 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5년 전
익인111
우리 쓰니 힘내... 자세한 사정도 모르고, 해줄 수 있는 말이라고는 힘내라는 댓글뿐이지만 그래도 네가 꼭 힘내길 바랄게.
5년 전
익인112
쓴아 나 그거 뭔지 알아
시간이 약이더라
난 용기가 안나서 엄청 친한찬구한테도 장례식 2일째 밤에 겨우겨우 연락했어
절대 너 탓하면 안돼 남은 식구끼리 꼭 잘 버텨야해
5년 전
익인113
쓰니야 많이 힘들겠다 정말.. 우선 맘껏 울어.. 그리고 나서 꼭 다시 힘내자 앞으로 너가 꼭 행복해지길 기도할게
5년 전
익인114
나도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쓰니는.. 내가 감히 상상할 수도 없겠지만 잘 견디고 시간 좀 지나면 꼭 힘냈으면 좋겠어..
5년 전
익인116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정신 단단히 차리고 아빠
잘 보내드려.. 아빠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길 바래
5년 전
익인117
쓰니야 나도 1년전에 우리아빠 자살로 돌아가셨어 쓰니 잘추스리길 바랄게 나도... 너무 힘들다 정말.. 시간이 얼마나 지나야 될까
5년 전
익인118
아 ... 아...ㅠㅠ 헐... 아...
5년 전
익인119
말하지마 절대
너의 약점이 절대 아니지만
약점처럼 쥐고 흔드는 나쁜사람이 잇을수도잇어
세상이 무서워..나는 말안할래 나같으면
쓰니 힘내
5년 전
익인120
쓰니야 많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씩씩하게 살아가자 항상 응원할게
5년 전
익인121
쓰니한테 어떻게 말해야 힘이 될지,,, 많이 망설여진다 나도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힘내라는 말밖에 못하겠다 도움이 못 돼서 미안해 쓰니야 힘내
5년 전
익인122
울어서 속 좀 풀고 한숨 푹 자고 일어나자 힘내 쓰니야 이런 말밖에 못해줘서 미안해ㅠㅠ
5년 전
익인123
어떤 말을 해줘야 위로가 될지 모르겠다..
힘내힘내힘내 좋은 날이 올꺼야
5년 전
익인124
쓰니야 힘내라는 말도 너에겐 힘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쉽게 하지 못하겠다 너가 어떨지 지금 헤아릴 수도 없어... 마음 잘 추스리고 울어 울고싶으면 많이 울고 그리워해 그리고 보내드리자 .... 너무 힘들고 털어놓고 싶을땐 인티에 이렇게 익명으로 털어놓아
5년 전
익인125
정말 친하고 믿을만한 친구한텐 말하는게 좋을거야 쓰니한테도 나도 그랬어
난 혼자만 슬퍼하면 더 스트레스 받을것같아서 정말 착한 친구들한테 말하면서 펑펑 울었어 의지할곳도 생긴것같고 약간은 홀가분해지더라
쓰니 혼자서 힘들것같으면 말해보는것도 괜찮을거야
5년 전
익인126
충격이 크겠다.. 무슨 말로도 위로해주지 못할 것 같아 진심으로 힘냈으면 좋겠어 친구였다면 정말 꼭 안아주고싶어ㅠㅠ 힘들 때나 털어놓고싶은 말이 있을 때 괜찮다면 나한테 댓글 남겨줘 익명의 힘을 빌려 작은 위로가 되어줄게
5년 전
익인128
나는 친구 자살로 보내서 어떤 마음인지 짐작가..친구가 죽기 직전 만나자 했었는데 내가 그때 좀 학업에 지쳐서 약속을 미뤘었거든 그 문자를 마지막으로 친구는 자살 했는데 난 아직도 죄책감에 물들여 살고 있어 쓰니도 마음 추스리기 힘들겠지만 충분히 그리워 할 만큼 그리워 하고 슬퍼 할 만큼 슬퍼 하고 울고 싶은 만큼 울어 대신 너무 깊게 빠지지마
5년 전
익인129
정말 어떤 말을 해야 쓰니에게 위로가 될지 모르겠다.. 울고싶을때 펑펑 울고 슬퍼해도 돼
5년 전
익인130
안아주고 싶다 진짜..
5년 전
익인131
아아... 쓰니야 너무 힘들겠다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5년 전
익인132
쓰니 기분을 내가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아.. 힘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 쓰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5년 전
익인134
많이 힘들 거야 많이 울기도 하고 후회도 하겠지 그래도 끝에는 일어서야 돼 앞으로 몇년 혹은 몇십년 아마 평생일 수도 있겠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되돌아볼 수 있는 날이 올 거야 정말로 그런 날이. 부디 그 날이 일찍 오면 좋겠다 그리고 말은 정말 믿을만한 친구한테만 하는 걸 추천할게 너무 아프지 말아
5년 전
익인135
쓰니야 참지 말고 오늘은 펑펑 울어
5년 전
익인136
내가 너를 위해 매일밤 기도할게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5년 전
익인137
안아주고싶다정말
5년 전
익인138
그냥 쓰니가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5년 전
익인139
친구들한테는 절대 말하지 마. 너랑 가장 가까워 보야도 결국엔 가십거리가 될 뿐임. 굳이 말하고 싶으면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해.. 털어놓고 싶은거 있으면 차라리 여기다가 글 올려
5년 전
익인140
무슨 말을 해도 큰 위로가 되지 못할거같고 괜히 상처가 될까봐 고민이 되는데 그저 안아주고싶어
5년 전
익인141
어떤말을 해줘야 위로가 될지 모르겠어서 함부로 말을 못하겠다.. 힘내
5년 전
익인142
쓰니야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달아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144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정말 진짜로... 쓰니야 힘내
5년 전
익인145
마음아프다...마음 잘 추스리길...
5년 전
익인146
얼마나 믿기지 않고 마음 아플까 건네줄 말도 떠오르지 않네... 마주볼 수 있다면 꼭 안고 토닥여주고싶어...
5년 전
익인147
힘내라는 말밖에 못해줘서 미안해..힘내
5년 전
익인148
쓰니 화이팅...!ㅠㅠㅠㅠ 힘내 꼭ㅠㅠㅠ..
5년 전
익인149
쓰나 나도 아버지 자살로 돌아가셨어 중1 때
사채로 전재산을 다 탕진하신 상태여서 친척집에서 얹혀살았었어
지금은 가족들이랑 단칸방에서 살고있는데 그래도 살아지더라
처음에는 오히려 와닿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거야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별로 사실은 아닌 것 같아 그저 슬픔과 그리움에 무뎌지는거지 전혀 나아지는건 아니거든
그러니 쓰니야 잘 버텨야해 산 사람은 살아야지 라는 말은 나한텐 위로가 안되더라
난 초등학생 때 아버지께 선물받은 목걸이 성인이 된 지금도 계속 차고 있어
이 목걸이 지니고 아버지가 다 못 본 세상 다 보여주고 싶어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좋은 것도 많이 먹고 지내고 있어
소중한 가족의 자살이 영원히 상처로 남는건 사실이야 충분히 아파하고 슬퍼해도 되는 일이야 난 아버지 장례식 때 못 운게 한이 되더라고
마음껏 무너져도 좋아 다시 일어나면 되니까
5년 전
익인153
그리고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정말 믿을 수 있는 친구 한 명한테는 말하는게 좋아 물론 쓰니의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굳이 말 할 필요는 없어! 그냥 내 경험에 비춰보자면 나한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집안사정을 아는 또래친구의 유무가 은근 중요하더라
5년 전
익인150
쓰니야 정말 오늘은 힘껏 울고 탈탈 털어버리길 바래
지금은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오겠지만 꼭 이겨내길 기도할게
털어놓고 싶으면 친구한테는 말하지 않는 걸 추천할게 사실 내친구도 쓰니같은 상황을 나한테 말했는데 어떻게 대해야할지 너무 당황스러웠어 한편으로는 부담도 되더라..혹시라도 상처줄까봐 ㅠ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어
안아주지 못한게 너무 후회돼..
정말 그저 안아주고 싶어 쓰니야 오늘은 너를 위해 기도할게
5년 전
익인151
진짜 절대 친구 누구한테도 말하지마
5년 전
익인152
정말 아무리 친해도 안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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