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담배 펴본 적은 없는데 뭐랄까 준 흡연자임ㅋㅋㅋㅋㅋ(?

몸 걱정돼서 담배 내가 직접 피지는 못 하겠구.. 

원래 지나가다 담배냄새 맡는 것도 너무 삻어서 담배피는 사람들 다 째려보고 지나갔었는데ㅋㅋㅋ 

재수하면서 모의고사 망쳐서 우울해서 밖에 가만히 돌아다니다가 누가 담배피는 거 지나가다 냄새 맡았는데 너무 후련해지는 기분인 거야 

그때부터 프로 간접흡연러 됐어 

그니까 내가 직접 피는 건 안 하더라도 굳이 간접흡연을 피하지는 않고 오히려 그때 숨 깊게 쉬는 되게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림

[익인1]

그럴거면 그냥 피는게 낫지않어 ?? 간접흡연도 안좋다하든데

[글쓴이]

그래도 몸 생각해서 담배 직접 피기는 조꼼 부담되는 것 같더라고... 집안에 아무도 흡연자가 없어서 나도 그렇게 하고 싶기도 하고 한 번 시작하면 습관으로 안 힘들어도 필 것 같고 그렇다 ㅎㅅㅎ

[익인2]

그건맞아 ㅋㅋ 그냥 습관처럼 피게돼 ㅋㅋㅋ 근데 간접흡연도 안좋으니까 지양하는게 좋을거같으이ㅠㅠ 직접적으로 흡연자도 아닌데 괜히 몸 나빠지면 손해잖아

[글쓴이]

그렇긴 해..ㅠㅠㅠ 그래서 재수하는 동안이나 이렇게 지내고 재수 끝나면 그때는 바뀌려고 생각중이야

[익인3]

나는 같이다니는사람들이 다 흡연자들이어서 의도치않게 간접흡연중ㅋㅋㅋㅋㅋ

[글쓴이]

헉ㅋㅋㅋㅋㅋㅋㅋ 난 아무도 흡연자 없어서 인티에 이렇게 털어놓는다

[익인4]

재수할 땐 다그렇도랔ㅋㅋㅋㅋ나도 그랫엇으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헐 맞아맞아ㅜㅜ 근데 막상 담배 피기엔 재수 끝나고 담패 필 이유 없어도 할 것 같아서 시작하기가 좀 그렇고ㅠㅠㅠ 간접으로 대체한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