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일주일에 한두번 나올까 말까 했던 선수가 2달째 풀로 나오고 있는데 안 퍼지는게 이상한 거 아니냐 누가보면 걔 말고는 포수 없는 줄 알겠어 딴 포수들 실력 못 믿겠으면 경기 내보내서 실전 감각 익히게 하려는 생각은 아예 안 하는 건가? 박세혁 말고는 아무도 못 믿어서 그렇게 주구장창 걔만 쓰는거고? 대체 누굴 위한 운영방식인건데 그렇게 쓰면 박세혁도 퍼지고 다른 포수들 경험도 못 쌓고 서로 안 좋은 거 아님? 야 나 같은 야알못도 여기까지는 생각 하는데 설마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이 생각을 못했을리는 없고 그냥 특유의 쓸놈쓸 운영인 것 같은데 백퍼 여름되면 더 심각해짐 지금이라도 돌아가면서 내 이흥련이 타격 수비 아예 안 되는 것도 아니잖아 지금까지는 충분히 괜찮았는데 더 써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음 안좋으면 다른 애들 써보면 되고ㅇㅇ 제발 투수든 야수든 뭐든 쓸놈쓸 좀 하지마 선수인생 망칠 일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