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몸매 좋단 소리 엄청 듣는데

식이장애 8년 넘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먹토 폭식 거식 다 왔다갔다 해서 

너무 마른 몸 아니고 날씬+체형이 받쳐줘서 

다들 탄탄 날씬 이라고 생각하고 엄청 부러워해 

그만 살고싶다!

[익인1]

진짜 먹는 게 스트레스라는 거 너무 힘들어

[글쓴이]

제발 먹을 때 스트레스 안 받고 행복하게 먹어보고 싶다ㅠㅠ

[익인4]

먹고 살려고 하는 건데 살 찔 거라는 강박으로 인해 그 의식주 기본 중 하나를 포기하니까 너무 힘들어ㅠㅠㅠ

[익인2]

어 나랑 비슷 ..

[글쓴이]

너두 힘들게 지내는구나..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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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나는 그래서 외적인 모습 냅다 칭찬하고 그러는거 싫더라

[익인5]

쓴아 힘내 나도 거식폭식 반복이야..

[익인8]

나도 식이장애 3년짼데 너무 힘들다ㅋㅋㅋㅋㅠㅜㅠㅜㅠㅜㅠㅠ 근데 그렇다고 몸매 좋은 것도 아님

[익인9]

누가 누가 우리 쓰니 그렇게 만들었어 😢 내가 다 때려줄거야

[익인10]

쓰나ㅠㅠ 많이 힘들겠다 난 다이어트했는데 맨날 주변사람들이 진짜 말랐다 대단하다 이렇게말해서 식이장애때문에 힘들었는데 정말 한번 꾹참고 먹으니까 이젠 아무걱정없어ㅠㅠ 아직 완벽하게 고친건아니지만 주변친구들에게 내걱정말하고 점점 고쳐소 변하는모습보여주니까 친구들이 지금 모습이 훨씬 좋아보인데 쓰니도 꼭 이겨내길바래ㅜ 난 4개월 정도그랬는데도 힘들었는데 8년동안 진짜 힘들었겠다ㅠ..

[익인11]

나두 먹토 한번 하면 소화 안돼서 그냥 참고 싶어도 참을 수가 없어..

[익인12]

나는 3년..고삼때 시작됐는데 몸매좋다는 이야기 한마디가 나한테 너무 절실해서 그만둘수가 없어...어느날은 뻥이요 큰거 한봉지를 배터질때까지 먹고 변기통 붙잡고 다 올려냈었는데 현타쩔더라. 친구들은 내가 모태 마름인줄 알아..근데 아무도 안볼때 숨겨둔 과자 먹고 뱉어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