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노래 부르는거 안 좋아하는데 술김에 고음노래 겁나 잘 불러가지고 나름 트라우마 극복한 기분이 든 날이 있어 그게 한 달 전 일인데 얼마전에 갑자기 그때 같이 있던 무리중에 한사람이 그날 얘기 꺼내면서 와씨. 너혼자 다 부르더랔ㅋ00이 한 소절도 안 주고?ㅋㅋㅋ걔도 부르고 싶었을텐데ㅋㅋ걔 시키면 안 빼는 타입이야 이러면서 엄청 윳는데 내가 뭐 어떻게 받아들여야돼?; 내가 그 무리에서 제일 막내고 뒤늦게 합류 한 사람이라 예의없는 행동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