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만 아는 남자애가 ㄹㅇ 얼굴도 모르는 남자애한테 내가 걔 좋아한다고 말함
2 당시 만나던 남친한테 별로 친하지도 않던 남친 룸메가 나 맛있냐고 했다함
3 내 친구랑 싸운 여자후배가 내 친구는 무서웠는지 그 옆에있던 내 헛소문 퍼뜨림
= 철저한 이성애자면서 과대한테 뭐 얻어먹으려고 레즈인척 사귄다 그언니(쓰니)가 몇번 대줬을걸? (아마 나랑 걔랑 엮어서 엿맥이고 싶었나봄)
4 학과장님 안계실때 학과장실에서 담배피움 내가 봄 (이거는 ㄹㅇ 얼탱구리 없어서 소문낸 애 찾았는데 다른 과 애였음 소문낸 애도 소문 당사자도 다른과 애였는데 나랑 이름이 비슷해서 우리과에선 내가 그랬다고 소문남)
말고도 더있는데 지금 생각나는 건 끝 생각해보면 새내기때부터 졸업때까지 나 이상한 소문 많이 돌았음 교수님들도 막판에는 힘내라고 응원한다고 하실 정도^^,,, 새내기 올라갈때 대학생활이 고등학생 생활보다 더 재밌을거고 대딩 친구가 평생 간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고딩때는 다들 순수해서 그런건지 소문으로 매장시키고 싶어하는 애들은 없었네 또 생각해보면 그게 정상~... 대학오고 지금까지 편하게 연락하는 애 다섯 명이 끝 ㄹㅇ 공감가는 말은 대학은 세상의 모든 관ㅈ들을 모아둔 곳이라는 거에 격공하고 졸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