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장수생인데 오늘 공부그만하겠다고 말하려고..

너무 지치고 이 이상 준비하면 내년에는 더 건강이든 정신이든 

위태로울것같아..내가 너무 한심하고 다 내가 노력을 덜한거 

아는데.. 더 못하겠어ㅠㅠ 하...넘 떨린다...이제 부모님한테 말하러가..주변사람들 반응도 좀 무섭다..

[익인1]

고생 많았어

[익인2]

고생했어

[익인3]

고생했어..

[익인4]

얼마나 장수생이야..? 나도 힘들어서..

[글쓴이]

나 3년..

[익인5]

3년이먄 그렇게 장수도 아니네ㅠㅠ!! 괜찮아!! 수고했구 맘이 젤 중요하니까 한동안은 편하게 마음 건강 잘 챙기길 바랄게 ㅎㅎ

[글쓴이]

고마워ㅠㅠ

[익인6]

쓰니 힘들었지? 쓰니 같은 경우가 많다고 해도 오랜 시간 준비한 걸 포기하려니 당연히 힘들거야.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없지만 쓰니가 결정한거니 그게 옳은 길이길 바라고 새로운 길엔 즐거움만 가득하길 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