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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유럽 여행 후기 및 tip 정리 4탄(비엔나) https://www.instiz.net/name/32591011
치안 ★★★☆☆
부다페스트는 야경으로 유명한 나라라 그런지 다른 나라보다 밤에 관광객이 많이 다녔어
세체니 다리랑 국회의사당 건너편은 밤에도 사람이 많아!
다만 그 분위기에 취해서 술에 취한 사람도 많아..^^.. 이런 취객들은 조심하자!
다른 나라보다 노숙자가 많이 보였어. 파리 급이었던 듯.. 그래도 파리 집시보다는 착해
나한테 막 구걸하면서 다가오길래 내가 뒤로 물러나면서 경계하는 눈빛 마구 쏘아 보내니까
풀 죽어서 미안하다고 하고 그냥 감..ㅇㅅㅇ..
주요 관광지가 부다 지구랑 페스트 지구로 나뉘는데
부다 지구 - 어부의 요새, 겔레르트 언덕, 부다 왕궁
페스트 지구 - 국회의사당, 성이슈트반 성당 등 관광명소 多
쉽게 생각해서 구시가지가 부다 지구고 신시가지가 페스트 지구라고 생각하면 돼
부다 지구보다 페스트 지구가 좀 더 번화가 느낌이 나 부다 지구는 좀 오래된 느낌..?
야경 볼 때 국회의사당을 건너편 강가에서 바라보잖아? 거기가 부다 지구야!
나는 부다 지구에서 숙박했는데 확실히 페스트 지구가 밤늦게까지 사람 많이 다니고
번화가라고 느꼈어 그만큼 번화가에는 술집도 있으니 술 취한 사람들 조심해야 해!
진짜 여행하면서 느낀 게 현지인들 많이 사는 곳으로 숙소 정하면 밤에 인적이 드물고
관광객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숙소 정하면 밤늦게까지 사람 많이 다니는데 취객이 너무 많고 무섭고..^^ 정말 어렵다
페스트 지구에 '데악'역이라는 곳이 있어 그 주변에 숙박하면 교통 편리할거야
공항 한번에 가는 버스도 데악역에서 가는거라 어디 이동하기는 좋을거얌
다만 그 근처에 유흥가가 있으니 잘 고려해서 숙소 찾아봐야 해
ㄴㅇㅂ 카페 유ㄹ에서 검색하면 정보 쏟아지듯이 나오니까 참고!
부다지구에서는 강가 주변 호텔 추천해!
밤에 골목에는 사람 많이 안다니니까 그냥 강가 바라보는 호텔에서 숙박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
부다페스트는 대부분 1-2박하고 짧게 머물다가는 곳인데다가 물가가 싸서
굳이 주방 딸린 곳으로 안가도 된다는 생각이 들어!
물가 : 저렴
스타벅스 아이스바닐라 라떼 톨 사이즈가 한화 3900원대였어 당시 환율로 4천원이 안됐다
지금은 환율이 올라서 모르겠다.. 확실한 건 비엔나보다는 저렴하다!
그래서 고급식당 가는 것도 추천해 물가 싼 편이라 비싼 음식 푸짐하게 먹어도 둘이서 5만원 나오구 그래
여기는 팁문화가 있긴한데 대부분 서비스료를 포함해서 영수증을 줘!
물가가 저렴하다보니 나는 여기서 아이스 커피 때문에 스타벅스 정말 많이 갔고
서유럽에서 쫄쫄 굶었던 한을 풀고자 간식도 많이 사먹고 식당도 많이 갔엌ㅋㅋㅋ
교통
1회권 싱글권/24시간권(1일권)이 있는데 24시간권은 1650포린트였어
싱글권은 지하철이나 트램, 버스 타기 전에 펀칭기계에 펀칭해야하는데
종일권은 펀칭안해도 돼 애초에 펀칭기계에 안들어가는 사이즈.. ㅋㅋ
나중에 역무원이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줘! 다른 나라보다 티켓 검사가 잦다고 느꼈어
잃어버리지 말고 잘 갖고 다녀!
그리고 기계에서 교통권 살 때 영수증이랑 같이 나오는데
영수증이 싱글권 티켓 사이즈랑 똑같애 그래서 얼핏보면 영수증인 줄 알고 애꿎은 티켓만 버릴 수 있으니까
싱글권 구입할 낙들은 주의해! 진짜 티켓은 티켓에 스토쿠 모양 같은 게 있엉
아 맞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노숙자가 많다고 했잖아 티켓 살 때
노숙자가 뒤에서 서성거리면서 거스름돈 눈여겨보거나 내가 도와주겠다면서
나중에 돈 달라고 할 수 있으니 경계하고 도움 필요없다고 말해!
<2019년 7월 기준 내가 탔던 트램>
2번 트램 - 도나우강 페스트 강변을 따라 왕복(국회의사당쪽)
16번 트램 - 데악 광장역에서 세체니 다리 지나 부다왕궁, 어부의 요새까지 감
19, 41번 트램 - 도나우강 부다 강변을 따라 왕복(부다왕궁쪽)
어부의 요새까지 가는 버스는 16번이었던 것 같아 페스트 지구에서 출발하는거니까 참고!
나는 부다쪽에 머물러서 세체니 다리에서 타고 올라갔엉 도보로 가면 쵸큼.. 힘들어 계단 많아서 ㅋㅋㅋ
성수기에는 해가 늦게 지는데 어부의 요새에서 사진 찍다보면 버스 끊기더라구 위험하니까
큰 길로 내려가! 세체니 다리 나오는 방향으로
개인적인 이야기
※참고로 역 안에서 환전 절대 하지마 헝가리 도착해서 숙소로 갈 교통권 한장 구입할 정도로만 최소로 환전해
시내에서 환전하는 거 추천할게 역은 환율 안좋게 쳐줘서 별로야
〈sub>〈/sub>〈sup>〈/sup>그리고 내가 여행한 나라 중에 동양인을 가장 신기하게 보는 것 같았음.. 안좋은 의미로..
유럽 특성상 테라스 식당이 많잖아 우리가 지나가면 끝까지 빤히 쳐다봄..
먼저 도움을 주는 등 친절한 곳도 많았지만 불친절한 곳도 많았고
곰만한 강아지가 목줄도 없이 우리 옆을 지나가니까 우리가 멀찍이 피해서 지나가면
가소로운지 픽하고 비웃는 사람도 있었음 ㅋㅋㅋ ㅎ아 화딱지 나네
시민의식이 전체적으로 별로라고 느꼈음
+ 야경 스팟으로 유명한 겔레르트 언덕은 여자 둘이서 올라가지 마 사람 많긴한데
워낙 여기는 조명이 너무 은은하고 어두워서 깜깜해지고 내려올 때 위험할 수 있어
가출한 10대 청소년들 많이 있다는 소문도 있어서 동행 많이 구해서 올라가!
그리고 개인적으로 겔레르트 언덕은 노을 질 때가 예쁘고 깜깜해지면 그냥 그래
깜깜해질 때 겔레르트 언덕과 부다왕궁 둘 중 한 곳만 갈 수 있다 하면 부다 왕궁 추천할게
겔레르트 언덕에서는 생각보다 너무 멀어서 뭔가 아쉬워..
맛집 추천
까마귀 식당 - 굴라쉬 짱 맛.. 일단 헝가리에 오면 굴라쉬 꼭 먹어야 해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고 햇반 있으면 딱임 ㅠㅠ 뭔가 카레랑 육개장 섞인 맛도 나고
닭볶음탕 소스 맛도 나고 뭔지 알겠지?
슈니첼, 굴라쉬, 립을 먹었는데 일단 실패는 안할거야.. 서유럽에서는 맨날 실패했는데
여기는 괜찮네~하고 나왔엉 ㅋㅋㅋ 종업원들도 친절해
우리가 지도 보고 갔는데 공사 중이어서 띠옹이러고 있는데 종업원이 친히 데리러 와서
새로 생긴 곳으로 데려왔음 ㅋㅋㅋㅋ
젤라또 로사 - 유명한 장미 아이스크림! 내 기준 아이스크림은 웬만하면 맛있어서 맛도 그렇지만
모양이 짱예야.. 세가지 맛이 가장 예뻐! 주문할 때 아이스크림 맛 3가지 낙이 불러주면 되는데
내가 불러준 순서대로 퍼주니까 그거 참고해서 말하면 돼
먼저 퍼주는 아이스크림이 가장 안쪽이고 마지막에 퍼주는 건 가장 가장자리 꽃잎이얌
젤러 - 젤라또 로사 근처에 있어 헝가리에서는 가격대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는데
그냥 제일 비싼게 한화로 3만원? 22유로 정도 되는 듯
적당한 가격 찾아서 먹으면 되구 여기는 웰컴 드링크로 화이트 와인을 주는데
와.... 이것 떄문에 다시 가고 싶을 정도야 정말 달달구리하고 맛있오 ㅠㅠㅠㅠㅠㅠㅠ
나 술 별로 안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 잔 더 주문했다구..
알쓰는 강추임니당! 도수도 낮은 것 같아 얼굴 빨개지는 편인데 두 잔 먹고도 별로 안빨개졌어
Dubbary restaurant - 두버리..? 여기 두 번이나 갔엉 ㅋㅋㅋ
페스트 지구쪽 강가에 힐튼 호텔이 있는데 그 호텔을 지나서 세체니 다리 정반대 방향으로
쭉 가면 나와 강가에 있는 테라스 딸린 레스토랑이야
노을 지는 저녁에 먹으면 정말 분위기 있고 아 진짜 여행 왔구나라는 걸 느꼈던 공간임 ㅠㅠㅠ
가격대 역시 헝가리 기준으로 저렴하지는 않고 음료 포함해서 1인당 2만원 안되는 가격대인듯?
그냥 헝가리에서는 먹는 걸 안아꼈어! ㅋㅋㅋㅋ 여기에 머쉬룸 파스타가 맛있었어
처음에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시 한번 더 갔는데 이번엔 소스가 부족해서 좀 아쉬웠던...ㅠㅠㅠ
굴라쉬도 맛있어!!
스타벅스(어부의 요새) - 맛집은 아닌데 ㅋㅋㅋㅋ 낮에 혹시라도 어부의 요새 가면 한번 가봐..
테라스에 앉아서 어부의 요새를 보며 커피 마시는데 넘 좋아써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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