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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966l 2
이 글은 4년 전 (2019/8/14) 게시물이에요
자신은 아기에게 금수저 부모가되줄수없어서인데 미성년자때까지는 중산층집안에서 다 지원받고 살았지만 대학생때부터는 학비혼자벌면서 다니느라 치열하게 살았고 사회나가서는 남들다 돈모을때 돈갚으면서 똑같이 결혼자금모으느라 지쳤고 남편도 치열하게 살아서 같은생각이래ㅜㅜ 

아기가 싫거나 몸이 힘들까봐가 아니아 좀 더 여유롭게 살았으면 이런생각안했을텐데 짠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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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2
나는 대학도 지원 다 받고 살았는데두 똑같은 생각.. 우리 아빠가 능력있어도 나는 무능력해서 혼자 먹고 살기도 빠듯할 것 같아서ㅠㅠ
4년 전
익인52
왜?
3년 전
익인3
나도 그래 난 우리 부모님만큼 내 자식한테 헌신하고 싶지 않아서ㅌㅋㅋ 우리 엄마아빠 두분다 즐길거 못즐시고 본인 삶을 자식에게서 찾으려고 하시는거 너무 안타까워
4년 전
익인5
22 나도 헌신하고 싶지 않아ㅜ 내삶을 살고 싶엌ㅋㅋ
4년 전
글쓴이
우린 어느정도 컸을때는 본인삶살고계셔소ㅎㅎ난 그걸로 만족할거같아
4년 전
익인4
나는 어릴때부터 가난했는데다가 부모님한테도 사랑도 못받고 위에 언니 편애하는거만 겪어와서 글 내용에 있는 이유 포함해서 사랑을 줄 수 없을듯해서 혹여나 가치관이 바껴서 결혼한대도 절대 애는 안낳고싶음...
4년 전
익인6
나두 그래 막 형편이 어렵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내가 하고싶은걸 돈때문에 못하는 상황이긴 해서. 주변에 보면 잘사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꽤 된다 내 자식도 이런걸 느끼게하곤 싶지않아
4년 전
익인7
나도야
4년 전
익인8
난 지금 내 인생도 책임 못지는 중인데 다른 사람의 인생을 책임 질 자신이 없어.. 최소 20년은 책임을 져야 한단 얘기잖아..?
강아지 키우면서도 와 얘를 20년간 잘 키워야 한다니.. 하는 생각에 부담 느끼는데 사람을?
오우 절대 못함..

4년 전
익인9
애가 아무리 재능을 타고난다고 해도 우리나라에서 그 재능 개발하고 키워주려면 무조건 돈이 답인데
난 아무리 발버둥쳐도 중산층도 못기어올라가는 상황에서 태어난 애가 예체능 같은데에 재능있으면 진짜 절망적일거 같아.

4년 전
익인10
마즘.. 내 애가 나처럼 안 살았으면 좋겠음
4년 전
익인11
나도 그래 내가 낳을 아이에게 완벽하게 서운하지않게 다 지원해줄 능력이 없어서
4년 전
익인12
나도...
4년 전
익인14
진짜 인정... 나처럼 세상 사는 존재를 또 만들고 싶지 않고 이렇게 안 살게 해줄 자신도 없고. 책임 못 질 거 안 만드는 게 최선.
4년 전
익인15
나는 내 자식들에게 내가 받은 지원만큼은 해주고 싶은데 못해줄거같아 진짜
4년 전
익인16
난 내 자식한테 죽어도 가난 물려주기 싫고 우리집 사람들 마인드로는 애한테 불행일 것 같아서 내가 잘 해준다고 해도 한계가 있으니까 절대 안 낳을거입
4년 전
익인17
나도 내 인생에는 나름 만족하고 있지만 나만큼 어쩌면 나보다 더 힘들게 애 살도록 하고 싶지 않아... 내가 정말 애한테 아쉽지 않을 만큼 지원해 줄 재력이랑 능력이 있어야 될 것 같아
4년 전
익인18
나도
4년 전
익인19
나는 돈은 괜찮은데 내 2세가 이런 위험한 세상에서 살기엔 너무 걱정됨 특히 딸 낳으면 진짜 매일이 불안할듯
군대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아들도 불안하고 각종 폭력도
내 아들딸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가 될 수도 있고

4년 전
익인20
나도 같다..
4년 전
익인21
난 결혼조차 꿈도 못꾸겠어 혼자서 나를 먹고 살게하기도 힘들어
4년 전
익인22
나도.. 내 아이가 태어난다면, 지금의 부모님처럼 지원.헌신해줄 자신 없음. 똑같이 쪼들리고 부족하게 사는 삶을 대물림시켜줄텐데. 내가 그러고 싶지도 않고, 아이한테도 족쇄채우는거같음. 글고 나는 내가 제일 소중해서..지금 나 하나 입에 풀칠하는것도 힘들어
4년 전
익인23
맞아
나는 그리고 중산층에서 자라지도 않았어서 그냥 나에서 끊고 싶다 내 자식에게까지 이런 힘든 경험 굳이 하게 하고 싶지 않아.
그리고 난 내가 더 중요하고 싶은 이기주의적 성향을 키우는 중이라 애 키울 자신도 0에 수렴

4년 전
익인24
나도....부모님이 준비가 안될때 나를 가져서 어찌저치 살아와서...나는 노
4년 전
익인25
가난을 물려주기 싫어서가 이유인 사람 많더라ㅜㅠ 근데 난 유복하게 자랐는데도 부모 될 자신은 없음.. 내가 그만큼 해줄 자신도 없고 사람 욕심은 끝도 없어서 하고싶은것도 먹고싶은 것도 많은데 재력이 받쳐주지 않아서 아이가 만족하지 못하면 너무 슬플거같거든ㅜㅜ
4년 전
익인26
진짜 ㅠㅠ 아이가 왜 낳았냐고 할거같아 ㅠ 지금 내 능력으로는 나 하나 벌어먹기도 힘들어서 ㅠ
4년 전
익인27
난 내가 이루려고 노력한 시간 힘듬을 다 포기할만큼 아이를 사랑할 자신이 없어 그리고 난 내 이름으로 살고 싶어
4년 전
익인28
난 지금 임신중인데.. 마음같아서는 딱 둘낳고 내가 지냈던 가족처럼 넷이서 사이좋게 살고싶지만.. 현실은 ㅠㅠ 둘 다한테 풍족히 해줄 자신이 없어 ㅠㅠ
4년 전
글쓴이
둘키워도 풍족할려면 집안수입이 어느정도되야해!!??
4년 전
익인51
음 나도 아직 애기를 키우고 있진 않아서 얼마나 돈이 들려나 모르겠네ㅠ 근데 친구네는 일찍 애기 둘 낳고 사는데 외벌이인데도 초딩인 첫째한테 이것저것 많이 시켜주긴하더라고.. 문화센터 이런 정보로 저렴하게 배우는것도 있고.. ㅠㅠㅠ 근데 또 태어날 아이가 유독 지나치게 고액과외나 온갖유행템을 바라는 아이가 나오면 또 어떡하나 싶고 ㅠㅠ 내가 학창시절엔 딱히 계급(?) 이 나뉘는 아이템도 없었고.. 미래에 살아갈 환경은 나때앙은 또 다를테니꺼 넘모 걱정스럽고ㅠㅠ 몰라ㅠㅠㅠㅠ 넘 어려우ㅜ ㅠㅠ
4년 전
글쓴이
유행탬은 초딩은 얼마안하지않아?ㅋㅋ고액과외는 공부에관심없으면 시켜달라 안하겠지ㅎㅎ
4년 전
익인52
지금 아기 낳았겠다
3년 전
익인51
응ㅋ 9개월차 껌딱지를 몸에 붙이고 살아 너무이뽀서 얘가 만약 안좋은일? 생기는 상상만해도 펑펑울때도있오ㅋㅋ 청승
3년 전
익인52
벌써 9개월이구나!!!넘 귀엽겠다 ㅋㅋ익인 완전 도치맘인듯ㅋㅋㅋㄴ
3년 전
익인52
아기 많이컦겠다
3년 전
익인51
응ㅋ 잡으러다니느라바빠 허리아포 아기는 한살이라도 젊을때!!!!!!!
3년 전
익인52
몇살에 낳았어?
3년 전
익인51
33살 ㅎㅎ
3년 전
익인52
51에게
그럼 얼마나 빨리 낳아야되는겨 ㅋㅋㅋㅋ

3년 전
익인51
52에게
ㅋㅋㅋ...몰라.... 휴 계획이 있다면 빨리...아휴 무거워

3년 전
익인52
51에게
더 일찍 낳으면 못즐겨서 후회할듯 ㅋㅋㅋ

3년 전
익인52
51에게
내가 23살인딬쿠ㅜㅜㅜㅜㅜ

3년 전
익인51
52에게
아니 23이라면 당장 나가놀아 즐겨 집에 붙어있지말고 당장 훌떡벗고!!!

3년 전
익인53
애기 많이 자랐겠다!! 애기랑 행복하게 살길 바랄게 ☺️☺️
2년 전
익인51
ㅎㅎ 안그래도 동네놀이터갔다가 이제 돌아와서 씻기려구!! 저 댓글쓸땐 코시국이 될줄몰랐지.. 이렇게 애기랑 집-놀이터 집-놀이터 될줄몰랐지...ㅠㅠ 익이니도 건강조심햐!!!!
2년 전
익인29
난 가난하게 자라서 이런 고통을 물려주고싶지않아
4년 전
익인30
난 가난을 물려주기 싫어 지나가다가 애기들 보면 아주 귀여워서 죽어 내 애 낳고 키우고 부모님한테 받은 사랑 그대로 주고 싶어 하지만 그 사랑과는 별개로 나의 능력 때문에 내 자식들이 힘들어하는 거 보기 정말 힘들 것 같아 시작해보지도 않고 이렇게 겁내는 거 비겁할 수도 있는데 지금 당장도 돈 쓰는 거에 대해 벌벌 떠는데 자식 키우기 전에 결혼비용 애낳고 키우는 비용 이렇게 돈을 생각하면 해줄 수 있는 것보다 없는게 더 많겠다 싶어서
4년 전
익인31
나도 그래 물론 아이가 싫고, 내 몸이 망가질 수 있고, 내 삶이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 수 있고, 등등의 이유도 있지만 아이에게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부모가 되어주지 못할 것 같아서... 만약에라도 아이를 낳게 된다면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거, 잘하는 거를 최대한 서포트 해주고 싶은데 지금같은 상황이 내가 직장인이 되서도 계속 된다면 불가능한 일이고..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을 요구하는게 아니라면 아이에게 경제적인 부분으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일을 경험하게 하고 싶지 않아
4년 전
익인32
나 인생목표 1순위가 부자되고 싶은건데 큰 이유가 자식 금수저 만들어 주고 싶어서.. 나는 너무 힘들었어서ㅠㅠ 그래서 무조건 부자가 될거야 내 자식은 하고싶은거 부족한거 없이 다하고 살게 해줄래
4년 전
익인33
완전 공감
4년 전
익인34
난 한국 경쟁사회에서 살게하기 싫어서..
4년 전
익인35
난 어찌저찌 살아남아서 자리잡아가는 중이라 해외로 이민갈 생각도 없고 그냥 고양이나 키울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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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쓴이
난 개인적으로 둘키우면월800정도면 여유로울거같은데 아닌가해서ㅎㅎ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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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쓴이
월수입이 얼마여야 애한테 그정도 투자할수있는지궁금해서 물어봤옼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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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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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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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나도 삭할게!!

4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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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 혹시 나중에라도 영어유치원 보내줄생각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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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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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당ㅋㅋ애가 몇살인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똑똑한가봐!!나도 영유는 보낼생각이지만 그전까진 노출많이해주려고^^애키워본 지인들이 유투브 말고 넷플릭스 보여주라는데 익인이는 어떻게 노출시켰어?

3년 전
글쓴이
근데 보통 다섯살부터 영어유치원가?서울쪽은 다 그런가
3년 전
글쓴이
아이 외동이야?
3년 전
익인37
나도 이생각이야 내 애 하고싶은 거 다 해줄 수 있는 여유 없으면 애 안 낳을거임
4년 전
익인38
나도 그럼 애 안낳는게 나을거같아
4년 전
익인39
난 내 애한테 내 삶을 거의 내놓을만큼 사랑해주질 못할거같아서 ... 나 하나 챙기기도 벅차 아이가 낳아놓는다고 저절로 자라는것도 아니고 ㅜㅜ 아직 하고싶은것도 많고 애기가 있으면 포기해야되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고
4년 전
익인40
난 내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어
4년 전
익인41
임신 준비중이지만 진짜 막막해....내가 얼마를 벌고 남편이 얼마를 벌어야 아이를 양육할텐데 과연 가능할까 고민만 늘어ㅠㅠㅠㅠ
4년 전
글쓴이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지금 수입어느정도야?얼마정도 벌어야 애키우는데 여유로울까 싶어서
4년 전
글쓴이
맞벌이로 600정도벌면 하나는 여유있게 키울수있더라
3년 전
익인42
근데 저게 보통 사람들의 생각일걸 나포함 내친구들도 다..
4년 전
익인43
나도 ㅠㅠㅠㅠㅠ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걸 물려줄 수 있는 환경도 아니여서ㅠㅠ
4년 전
익인44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 많을걸...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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