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회사인데 최근에 하던게 잘 안되가지고
사장님이 다른 사업 아이템을 계획중이라고 했었어.
그래서 기존에 내가 하던 일 일단 중지하고 하라는 것만 하고 있었거든?
근데 갑자기 나한테 이러는거야.
ㅇㅇ씨는 진짜 내가 하라는 것만 하네. 내가 사업 아이템 생각중이라고 했는데 같이 좀 알아봐줄 수도 있잖아.
그래서 내가 어이가 없어서..
근데 그건 사장님 몫인 것 같은데요.. 저는 직원이지 사업파트너는 아니잖아요.
라고 했거든. 그러니까 나보고 진짜 정없대..ㅋㅋㅋㅋㅋ
내가 디자이너인데도 불구하고 회사가 인력이 부족하니까 내 업무랑 관련없는 것도 불만없ㅎ이 다 도맡아 해왔는데
저런 소리 들으니까 나도 정ㄸ어지고 지금까지 내가 여기서 뭐했나 싶어ㅋㅋㅋ 그만둬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