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내가 12년지기 남사친이 있는데,,, 몇 년전에 사귀고 헤어지는 바람에 굉장히 어색해진,, 그런 인간이 하나 있어 뭐 헤어지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걔 엄마가 하는 말이 웃겨서 헤어진 것도 있음 (그때 당시) 10년 친구다 보니까 엄마들끼리 서로 알고 집안 사정도 알았음 사귀고 나서 걔네 엄마랑 나도 아는 사이니까 인사 드릴겸 집 방문한 적 있었는데 나한테 보자마자 하는 말이 “너네집 망했잖아~” “너네집 니 엄마가 옷가게 장사 해서 망했잖아” “너네 집 못 살잖아” > 이거였음 팩트로 따지자면 옷가게 한 건 맞지만, 그때 엄마가 늦둥이 생긴 줄 모르고 사업하다가 애기 생긴 거 뒤늦게 알고 접은 거였음ㅋㅋ 매출이 안 나오는 것도 아니었고 면전에 대고 저 말 하니까 어이가 없더라; 아무튼 그 일 있고 헤어지고 걔는 먼저 취업하고 군대 갔는데(고졸취업으로 회사에서 먼저 군대 보내고 제대한 뒤에 내근 시킴) 나는 금융권 떨어지고 솔-직히 좋은 분위기는 아녔음 근데 그 막말한 남사친 엄마가 ㅋㅋ 몇 년동안 연락 안 하다가, 갑자기 우리 엄마한테 오늘 전화해서 “00(아들)이는~ 지금 군대갔는데 제대하고 회사 다니면~ 연봉 6천에 조잘조잘 근데 쓰니는 뭐하니?” 이랬대,, 아 진짜 쓰면서도 부들부들 떨린다 진짜 저 말 듣고 게임하면서 분해서 울었음ㅋㅋㅋㅋㅋ내가 예민한 걸수도 있는데 내 앞에서 그렇게 우리 집 망신살 다 시키더니 갑자기 전화와서 자기 자식 자랑만 늘어지는 게 너무 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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