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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95
이 글은 6년 전 (2019/9/19) 게시물이에요
휴 내가 12년지기 남사친이 있는데,,, 

몇 년전에 사귀고 헤어지는 바람에 굉장히 어색해진,, 그런 인간이 하나 있어 

뭐 헤어지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걔 엄마가 하는 말이 웃겨서 헤어진 것도 있음 

(그때 당시) 10년 친구다 보니까 엄마들끼리 서로 알고 집안 사정도 알았음 

사귀고 나서 걔네 엄마랑 나도 아는 사이니까 인사 드릴겸 집 방문한 적 있었는데 

나한테 보자마자 하는 말이 

“너네집 망했잖아~” 

“너네집 니 엄마가 옷가게 장사 해서 망했잖아” 

“너네 집 못 살잖아” > 이거였음 

 

팩트로 따지자면 옷가게 한 건 맞지만, 그때 엄마가 늦둥이 생긴 줄 모르고 사업하다가 애기 생긴 거 뒤늦게 알고 접은 거였음ㅋㅋ 매출이 안 나오는 것도 아니었고 

면전에 대고 저 말 하니까 어이가 없더라; 

 

아무튼 그 일 있고 헤어지고 걔는 먼저 취업하고 군대 갔는데(고졸취업으로 회사에서 먼저 군대 보내고 제대한 뒤에 내근 시킴) 

나는 금융권 떨어지고 솔-직히 좋은 분위기는 아녔음 

 

근데 그 막말한 남사친 엄마가 ㅋㅋ 몇 년동안 연락 안 하다가, 갑자기 우리 엄마한테 오늘 전화해서 

“00(아들)이는~ 지금 군대갔는데 제대하고 회사 다니면~ 연봉 6천에 조잘조잘 근데 쓰니는 뭐하니?” 

이랬대,, 아 진짜 쓰면서도 부들부들 떨린다 

진짜 저 말 듣고 게임하면서 분해서 울었음ㅋㅋㅋㅋㅋ내가 예민한 걸수도 있는데 내 앞에서 그렇게 우리 집 망신살 다 시키더니 갑자기 전화와서 자기 자식 자랑만 늘어지는 게 너무 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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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가 그 사람네 가족보다 더 성공할거야! 성공하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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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흑흑ㅠㅠ 사실 걔네집 초등학교 때부터 잘살았거든 (。 ́︿ ̀。) 나쁜놈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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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ㅂㄷㅂㄷ 이번에 알바해서 뼈빠지게 모은 돈으로 엄마 명품 하나 사줄 거다 ㅂㄷㅂㄷ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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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짜증나 그런 사람들 어떻게든 돌려받는다 쓰니야 기죽지마 나이를 어디로 먹은건지 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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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짘ㅋㅋㅋ고마워ㅠㅠ 일부러 엄마한테는 그 이모가 저렇게 말 한 거 입도 뻥긋 안 했거든 상처받을까봐,,ㅜㅜ 하 너무 화나더라 엄마는 그냥 전화 안 받으려다가~ 너랑 사귀었으니까 받았어 이러는데 손 부들부들 떨었다 진짜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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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와 진짜 말하는 거 무엇...? 쓰니야 맘 저렇게 쓰는 사람은 꼭 입으로 돌려받을거야 다음부턴 전화 받지도 말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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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도 안 받으려다가 내가 사귀었던 인간 엄마라 받았대ㅠㅜ 내가 죄인이지 진짜 왜 사겨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하 꼭 돌려받았음 좋겠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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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수준 나온다... 괜히 자기네들도 내세울 게 없으니까 더 그러는 거지. 진짜 잘난 사람들은 저렇게 유난 안 떨잖아.. 가만히 있어도 잘난 거 주위 사람들이 다 알고 태가 나니까. 쯧쯧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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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 익 말 들으니까 납득 간다,, 마찌마찌 오히려 있는 사람들이 유세 안 떨지,,, 휴우 맞는 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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