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직장인데 운좋게 대기업에 들어왔거든 신입초봉이 6천이야 근데 이제 3개월 됐는데 원래 이렇게 일 많이시켜?? 진짜 너무 힘들다 뭐 제대로알려주지도않고 이거보고 새로써라하고 이때까지 주말출근 한 3번했어 그 중 한번은 팀에 나밖에 없었어.. 그냥 다 알아서하래 하루에 시키는 일이 7개는 넘고 (마주칠때마다 일시킴) 모르는거 물어보면 니가 알아서해야한다고 면박주고.. 그리고 하는일이 설비담당이라 고장나면 보고서 써야해 그래서 퇴근후에도 설비는 돌아가기때문에 카톡방에서 일얘기 진짜 많이하거든?? 근데 오늘 나보고 이제부터 퇴근후에도 고장나면 달려와서 지켜보고 다음날 아침까지 보고서 써서 올리래 진짜.. 어떻게 들어온 회산데.. 진짜 미치겠어ㅠㅠㅠ 하루하루 우울하고 퇴사하고싶은데 다들이렇게 힘든데 내가 못버티는건지, 아니면 이게 퇴사할만한 일인지 모르겠어 이왕이면 다니면서 이직할랬는데 퇴근후에도 일을시키니까 뭘 준비할 짬이안나ㅠㅠ 제발 조언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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