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가 몸이 안 좋고 추워서 원래는 복도에 의자 두고 민증검사 해야하는데 바람 엄청 불고 너무 추운 거야 손님들까지 너무 극한직업 아니냐며 추워보인다 하고 ㅠㅠ 결국 자정에 카운터로 돌아와서 한 시까지 손님도 쭉 두 팀 세 팀이길래 (참고로 무인 코노 알바야) 앉아서 쉬었는데 바로 전화 와서는 너 청소 안하니 앉아있으면 되니 밖에 나가 앉으랬잖아 엄청 극딜 먹음... 나도 한시 좀 넘으면 청소할 생각이었는데 원래 한시 이후로 내가 알아서 마감 청소 당연히 하고 ㅜㅜ 뭔가 배신감 느껴지고 스트레스 팍 받아.. 열불나 미치겠음 ㅜㅜ 여태 날 감시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