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니면 2014년에 본거같아 한편이면 끝나는 짧막한 단편들이었구 기억나는 에피소드들 몇가지 말해볼게 1. 커플이 한밤중에 무단으로 오리배 탔다가 그세상에 갇히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밤이 끝나지 않고 몇날며칠을 그상태로 오리배에서 사랑을 나누면서 지내다가 갑자기 원래세계로 돌아오게 되는데 남자는 현실에 잘 적응하는데 여자는 그 오리배에서 서로에게만 오롯이 집중했던때를 잊지못하고 그리워하는 내용이었어 2. 우리 세계에는 인간과 동시에 거인이라는 절대적 강자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 거인이 인간을 잡아먹지 않게 정해진 날마다 거인에게 식량을 바치는.. 그런 세계야 그런데 어느날 학교 운동장에서 체육수업을 받고있던 한 반의 모든 학생을 굶주린 거인이 잡아먹게돼.. 그 피해자들의 담임이었던 주인공이 슬퍼하고 무슨 독백을 하면서 끝났던거 같아 3. 갑자기 온 세상에 안개가 꼈다가 사라졌는데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사라졌어 소중한 이를 잃은 사람들은 엄청 좌절하고 슬퍼하는데 그중 연인을 잃은 어떤 사람은 오랜 시간이 지난후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되고 그사람과 결혼도 약속하게 돼 그런데 결혼식 전날? (아니면 결혼후?) 온세상에 사라졌던 사람들이 나타나게돼 그시절 그나이 그차림 그대로 그래서 세상이 시끄러워지는 그런 내용이었어 진짜 꼭 다시 찾아보고싶은 단편선들인데ㅜㅜ 도저히 제목을 찾을수가없어.. 며칠째 검색해보다가 마지막으로 인티에 글올린다 흑흑 제발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