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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62
이 글은 6년 전 (2019/9/28) 게시물이에요
나는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하지도 않았고 공부 할 생각도 없었고 고등학교도 자퇴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처박혀지냈었는데  

그냥 무작정 돈 많이 벌 수 있는게 뭐지? 하고 고민하다 부동산 공부해서 자격증 따고 부동산에서 월급도 제대로 못 받고 오는 손님 커피만 주구장창 타면서 일하다가 실력 쌓이고 투자 공부도 해서 부동산 차렸다가 지금은 부동산 법인 차려서 직원두고 일하고 있어  

인생 진짜 모르는 것 같아...  

내 막내 동생도 고3이라 대학 고민 많이하던데...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가고 정장입는 회사 다니는 것만이 성공한 인생은 아닌 것 같아 다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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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우와 쓰니 멋있당....나도 쓰니처럼 멋있게 살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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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혹시 몇살인지 알 수 있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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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미안해.. 단계별로 목표 세우고 올라가고 싶어서.. 쓰니처럼 되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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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우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줘!! 백번 천번 말할 수 있어!! 나 27살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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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자퇴는 언제쯤에 한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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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등학교 2학년 여름 방학 끝나고 자퇴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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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글쓴이에게
뭔가 대단하다... 멋있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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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혹시 쓰니야 나랑 얘기 좀 해줄 수 있니ㅜㅜ 우리집이 빚이 있긴 한데 막 가난해서 못 사먹고 그런 건 아니고 하고 싶은 건 다 하는...? 보통인 것 같은데집에 빚 있다는 사실 알고 나서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돈 관련된 일은 너무 신경이 날카로운 것 같아ㅜㅜ 이번에 내가 과가 졸업 후에 박봉이고 내가 꿈이 없어서 보건 관련 전문대 쓰거든 이것도 내가 수능 준비하기에는 인강에 문제집에 돈 들고 그만큼 열심히 하지 않을 것 같아서 수시 쓴 거란 말이야 안 유명한 지방 전문대야 하나는 집이랑 가까운 데랑 하나는 거리가 좀 있어... 기숙사비랑 통학비랑 20-30 정도 차이 나는데 집 가까운 학교 붙어야겠다는 강박이 심한 것 같아ㅜㅜ 거기 성적이 되는데 면접 비중이 커서 예상질문 준비해서 답변 하는 거거든? 거기도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자신감 가져야 되는 시기인데 자꾸 이런 생각만 해서... 댓글이 조잡하게 쓴 것 같은데 허허 누구한테 얘기 하고 싶어서... 그리고 쓰니한테 인생 마인드?는 어떤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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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 우선 우리집은 잘 살다가 망했거든 그래서 엄마,언니,나,동생 이렇게 4명이 쥐 나오는 반지하에도 산 경험도 있고 그래...집이 또 다시 잘되는 축에 속하고 나름 여유로워지니 유학이 가고싶더라고 내가 가고싶은 과로 유학 견적을 받아보니 한달에 500 정도를 부모님이 나한테 보내야되더라고.. 그래서 유학 포기하게 됐어 그래서 내 생각엔 부모님이 대학 다니는 것에 대해 지원을 해주신다면 얼마까지 되는지 대놓고 물어보는게 나을 것 같아.. 그래야 부모님도 너익에게 말한 만큼만 해주셔도 부담이 좀 덜어지고 너도 바라는 것에 한계가 생기니 안 불안하지 않을까? 그리고 나도 부동산 자격증 공부하려고 처음에 문제집 잔뜩 사놓고 불안하고 돈 날렸다는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생각없이 하다보니 되더라.... 열심히 했다면 분명히 붙을 수 있겠지만 떨어지고 바닥 끝까지 내려와도 다 어떻게 살 방법은 있으니 걱정하지마...어떤 꿈이 있다면 꼭 대학을 거쳐가지 않아도 꿈은 이뤄질 수 있으니 마음 편하게 가졌으면 좋겠당.... 나도 그냥 흐름대로 쓰다보니 조잡하게 써 졌네...! ㅎㅎ
내 인생의 마인드는 딱히 없고 그냥 망해도 보고 잘되기도 돼봤기 때문에 죽으라는 법은 없으니 그냥 하던대로 하자.. 이 생각 항상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나는 돈이 벌고 싶어서 원하지 않는 일을 죽을만큼 힘들게 해봤어서 그런지 학업이나 직업 등에 있어서 스트레스 받을 땐 어짜피 내가 한 선택이니 고민하고 괴로울 수 있는 것도 즐거운거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 그러니 좀 마음이 편하더라고! 마음 편하게 먹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모든 될 수 있을거라고 믿어..! 화이팅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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