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타기 전에 맨날 담배피는 곳에서 담배를 피는데 어떤 아줌마가 날 멀찌감치서 계속 노려보고 있는거야 근데 신경안쓰고 담배 다 핀 다음에 택시 부르고 큰 길가로 나가려고 그 아줌마 앞을 지나갔거든? 근데 그 아줌마가 무슨 도망다니던 사람 잡은거 마냥 표정 구기고 아줌마: ㅇㅇ씨 맞죠?; 나:???? 아닌데요? 아줌마: 맞는 것 같은데? ㅇㅇ씨 여기 근처에서 일하지 않아요? 나: ??? 저 이 근처에서 일도 안하고 ㅇㅇ이도 아니라니까요 아줌마: (아리까리한 눈빛으로 계속 쳐다봄) 맞는 것 같은데.. 나: 저 이름 ㅇㅇ이에요(민증도 보여줌) 아줌마: (민증 보고있는 와중에도 나 의심함) 아무튼 이러고 난 택시타려고 정류장에 서있는데 계속 그 아줌마가 내 뒤에서 서성거리는거야 ; 그리고 또 나한테 말을 거는데 아줌마: 진짜 ㅇㅇ씨 아니에요?? 나: 아니라니까요?????? 무슨일이신데 그러세요? 아줌마: 아니.. 찾아야 할 사람이 있어서 나: 그 분이 돈갖고 도망가기라도 한거에요??(ㄹㅇ 그런 눈빛으로 날 쳐다봄) 아줌마: (내 말 싹 무시) 여기 근처 살지 않아요? 나: 아니요 이 근처 안살아요(일부러 거짓말함) 아줌마: 그럼 일단 번호 좀 알려주세요 하 여기서 그랬으면 안됐는데 내가 번호 안주면 더 혼자 의심하면서 집요하게 굴까봐 그냥 알려줌 알려준거 진짜 바보같은 짓 맞고 나도 후회 중이야 ㅠ 번호도 바꿀거야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너무 기분이 더러운거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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