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도 워낙 깐깐하고 무서운 분이신데
최근 들어서 보험 사기, 진상들 때문에 한껏 예민해져 계셨거든
근데 오늘도 진상 한 명이 크라운 치료 하는 동안 붙여두는 임시 치아가 빠졌다고
치료 전액 환불 해달라는 거야 내가 진료실에도 못 들어가고 한 시간 째 전화만 붙잡고 있으니까
원장님이 환자분들 다 계시는데 소리지르시면서 일 로 할 거면
하지 말라고 나한테 그러시는 거야
나도 요새 진짜 출근, 점심, 화장실, 퇴근 이렇게 하루에 네 번 울거든 그만큼 너무 힘들어서
그래서 원장님이 저렇게 소리지르시니까 내가 왜 이런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으면서
일을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원장님한테 죄송하다 하고 도망쳤는데
아까부터 계속 원장님한테 전화 오는 중...
또 울면서 일하기 싫어요 원장님... 아니면 직원을 좀 더 뽑아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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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예전에는 뭔가 캐릭터에 갇혀있었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