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가래가 계속 나와서 동네 병원갔어 다리도 삐끗해서 외과 내과 같이 진료 봤어 혹시나 심한걸까봐 그리고 나는 따뜻한 물 많이 마셔라 정도의 조언같은거 듣고 싶어서 일상생활에 불편한 것도 아니고 괜찮아서 내과 약은 처방받을 생각없었어 외과 내과 같이 진료 받고 약국가는 길에 처방전 두개 중 외과것만 처방받을거니까 내과는 따로 빼두려고 했는데 약이름만 쓰여있으니까 뭐가 내과고 외과인지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결국 두개 다 들고 약국가서 ‘외과것만 처방해주세요’ 라고 했거든? ‘그럼 하나만 주셔야지 왜 두개 다 주세요’ 이러길래 아 ‘약이름만 쓰여있어서 몰라가지고 물어보려고 그랬어요’ 라고 했는데 ‘그럼 하나는 알아서 버리셔야죠’이러면서 들어가는거얌 버려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물어만 봤는데ㅠ 그래서 내가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그거 주민번호 쓰여있다고 잘 찢어버리래서 다시 들어봤는데 있길래 알겠다고 하고 집에가져가서 버리려고 다시 가지고 왔어 이건 오지랖이라고 생각안했어 오히려 감사하지 그리고 약만드는데 들어갔는데 거기 원래 있던 사람이랑 정말 다들리게 ‘그럼 진료는 왜 봤대’ 라고 이해안된다는 투로 말하는거야 좀 기분나빴는데 성격이 원래 그런 사람인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약받고 카드드리고 계산하고 다시 받을 때 영수증도 주셔서 ‘앗 영수증 버려주세요’하고 다시 드렸는데 알겠다고 하셨어 그러면서 그 처방전 지금 받으면 나중에 감기걸렸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시길래 아 알겠다고 근데 지금 별로 안 심해서 괜찮다고 했어 진료비가 아까워서 그래요 이러면서 영수증을 다시 주는거야 그래서 아 이거 버려주세요! 하고 다시 말한다음에 가려는데 알아서하셔요 이러고 그냥 냅두고 뒤로 돌고 들어가던데 좀 기분나빠 내가 애초에 잘못한거야? 나 진짜 기분나쁜 투로 말안했는데 요즘 내가 예민해서 이것도 예민하게 받아들인건가 궁금해 ,, 글 되게 못쓴다 미안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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