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나한테 5만원을 빌리고 내가 곧 생일이라서 생일 선물로 고를 수 있는 금액이 7만원이라서 12만원을 친구한테 받아야 한단 말이야 구래서 그냥 통화하면서 내 돈 좀 보태서 에어팟 살까? 이랬는데 갑자기 정색하면서 그건 내알빠가 아니지 이러는거야 내가 당황해서 어?? 이러니까 걔가 아니 그건 내가 알빠가 아니라고 ㅎㅎ 이러면서 그냥 웃는거야 그래서 알빠가 아니라니 그게 무슨말이야 이러니까 걔가 그건 너가 고르는거지 내가 관여하는게 아니란 말이야!! 무슨뜻인지 모르겠어?ㅎㅎ 이런식으로 수습함 진짜 기분나쁜데 뭐라 정의를 못하겠어 ㅠㅠ 내가 왜 짜증날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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