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우리반에 남자 교생쌤 온적이 있었는데 실습 끝나고도 우리반애들이랑 여러번 연락을 나눴어. 몇몇애들이랑은 갠톡도 하고 나도 갠톡하면서 지냈거든? 근데 내가 애들중에서 그 교생쌤이랑 제일 각별하게 지냈었어. 왜냐면 교생쌤네 친누나가 우리동네에 살아서 가끔 쌤이 친누나집에 갈때 나도 만나서 음료수 사주고 그래서 좀 많이 친해졌어. 그렇게 고2때까지 계속 연락 나누다가 끊기고 고3때는 수능 잘보라고 연락왔었어. (나한데만 온게 아니라 애들 전부다) 그래서 지금은 졸업하고 20살이 됐는데 우연히 길거리에서 교생쌤을 만났거든?? 반가워서 대화 나누고 쌤이 밥사줘서 밥도 먹고 그랬어. 그렇게 다시 연락을 하게 되었고 막 시시콜콜 대화 나누면서 지냈어 근데 나도 연락하고 가끔 만나서 놀다보니 점점 맘이 생겨져. 그 교생쌤도 나랑 같은 마음인거 티가 나는데 눈치가 보이는 건지 선 안넘게 나랑 만나고 있어. 사실 나도 내 친구들이 다 고딩때 친구들이다보니 편하게 못만나겠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냥 맘가는대로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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