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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두상 예뻐진대” 300만원 헬멧 씌우는 부모들
AI 생성 이미지 아기의 두상을 예쁘게 만들어준다는 교정 헬멧이 확산하고 있다. 신생아 머리의 특정 부위가 납작하게 눌리는 사두증 진단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굳이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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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머리의 특정 부위가 납작하게 눌리는 사두증 진단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굳이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정상 아이를 위해 개당 200만~300만원에 달하는 고가 제품을 구매하는 부모도 증가하는 추세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이의 뇌 발달을 지연시키는 두개골 유합증이 아닌 이상 헬멧 치료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문제는 헬멧 치료가 필요할 만큼 심각하지 않은데도 미용 목적으로 교정을 선택하거나, 병원 진료 없이 곧바로 민간 교정 센터에서 상담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일부 연예인의 자녀가 헬멧 착용 모습을 공개하면서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와 SNS에서 관련 게시물이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미한 사두증이면 대부분 베개 조정 및 자세 교정 등으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그럼에도 시기를 놓치면 평생 교정이 어렵다는 식의 홍보가 부모의 불안을 키운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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