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밥 챙겨먹었냐고 해서 알바가 늦어서 못 먹었다 말하니까
엄마가. ㅕㄴ의점이라도 가라고 그러는거야
근데 내가 용돈 안받고 알바비를 벌어 쓰는 처지라 지금 가난해서 (물론 우리집 자체가 정말 가난해)
걍 ㄱㅊ아~~ 돈 아껴야대 이랬거든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그랬더니 엄마가
너까지 이렇게 날 속상하게 만드냐고 울음 참는 목소리로 돈이라면 엄마가 보내줄 테니까 챙겨먹으라고 계속 울기만 해서
그냥 먹는다고 거짓말 하고 끊었어
이제 엄마가 믿을수있게 뭐 먹었다고 미리 정해놓고 전화해야겠다
그냥 한풀이 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털어놓는다
언젠가 엄마 손에 용돈 꼭 쥐어주고야 만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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