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장난으로 한말이 좀 심한것같아..

나랑 친구1이랑 친구2랑 셋이서 얘기하고있는데 어쩌다가 부모님 얘기가 나왔어(절대 나쁜얘기아님. 좋은쪽으로) 

근데 내가 엄마아빠랑 많이 닮진 않았어. 자세히보면 닮긴했는데, 평소에 닮았단소린 안들어 

그래서 부모님얘기하다가 친구1이 나한테 “아맞다쓰니는 부모님이랑 완전 안닮았더라!”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여기까진 진짜 아무렇지않고 전혀 기분나쁠 포인트가 없는데, 친구 2가 나한테 “설마 대리모쓴건 아니겠지!?!ㅋㅋ” 이랬어... 물론 얘는 장난으로 말한거긴 한데 좀 기분이 나빠... 내가 이상한거니 아니면 너네가 보기에도 심하니..

[익인533]

손절 넷사세가 아니라 ㄹㅇ 손절해

[익인534]

와... 내용보고 진짜 헉함...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익인535]

Me처ㅆ다

[익인536]

대리모는 진짜 아니다.... 어떻게 이런 말이 농담으로 나옴...

[익인537]

그건 인성 문제 아니야? 나이도 어느정도 있을텐데 그런 발언을 하는건 철이 없다는 문제가 아닌거같아 그 아이랑 얼른 손절해

[익인538]

ㅍㅏ친거아니야? 그런얘기를 함부로하냐ㅋㅋ

[익인539]

ㅁi쳤네 ㅇ와..................

[익인540]

대리모라니 저게 장난으로라도 나올 말인가

[익인541]

친구2.... 아오.....

[익인542]

엥? 입양도 아니고 대리모?

[익인543]

가정교육 독학 수준인데

[익인544]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지 장난으로 할 말 아니지 않나 저건 무슨 생각으로 저런 말을 뱉는 거야

[익인545]

내가 지금 뭘 본거지...

[익인546]

와 무례한데... 생각없이 막 뱉은 말인것같아 기분나빠..

[익인547]

주워왔다고도 아니고 대리모라닠ㅋㅋㅋㅋ?????

[익인548]

대리모라니.................. 난 기껏해야 다리밑에서 주워왔지 드립정도만 생각했는데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