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기 전부터 맞벌이하셔서 진짜 혼자 스스로 컸고 오빠랑 나이차가 좀 있어서 오빠 사춘기 왔을때 본 게 충격이라 그런가 난 사춘기 없이 지나왔는데 성인 되고 지금 자취하는 중이거든 가끔 집에 내려가도 다 각자 돈벌고 살기 바빠서 맞이해주는 느낌이 없어 집밥 마지막으로 먹은게 언제지 기억도 안나네 나도 햇반 말고 집밥 먹고 싶은데 집에서 밥 안먹는다고 밥을 잘 안해놓으니까 집에 내려가도 또 배달 시켜먹고 부랴부랴 올라가면 또 혼자고 처음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요즘 알바하고 학교 다니는데 한계가 왔나 좀 힘들어졌나봐 몸도 힘들고 집에 가고싶어도 아무도 안반겨주는데 괜히 차비만 나가는 생각만 들고 그냥 우울하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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