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다고 얘기 좀 나누다가 이 얘기까진 안 하려고 했는데 자꾸 이유 캐묻길래 우울증 얘기가 나왔는데 그건 자기도 있다면서 자긴 뭐 하면서 기분 푸니 밖에도 좀 나가고 남자친구도 좀 만들고 그러래ㅋㅋㅋㅋㅋ 내가 집에만 틀어박혀서 사는 것도 아니고 남자친구도 안 생기는 것도 아니고 데인게 많아서 내가 싫어서 그러는 건데 남자랑도 한 번 자보라는 둥ㅋㅋㅋ 내가 외모스트레스가 심해서 항상 풀세트로 꾸미고 다니고 잘 놀게 생겨서 그런지 자꾸 그렇게 안 보였는데 그러면서 내가 핑계 대는 것처럼 말하고 다들 그렇다면서 내 아픔은 아무것도 아니라는둥ㅋㅋㅋ 위로까지 안 바라는데 왜 사람을 두 번 죽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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