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낸지 7년정도 된 친군데 지난달에 얘 생일이라서 얘가 정말 갖고싶어하는거 사주고 그거 전해주려고 재수생이지만 주말 학원도 빼고 주고왔어 당일날 열두시 되자마자 생일축하한다고 케잌 기프티콘이랑 달달한거 먹을 때 마시라고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보내줬구.. 최근에는 내 생일이었는데 얘한테 선물은 물론이고 축하한다는 카톡도 하나 안왔어.. 그냥 아예 카톡을 안했으면 휴대폰을 안봐서 까먹었을수도 있겠구나 생각했겠는데 하루종일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얘기만 주구장창 하더라고.. 아이돌 누가 언제 생일이라서 그거 보러 서울 갈거라고 ㅠㅠ 나 진짜 많은거 바란것도 아니고 축하한다는 카톡 하나 기대했는데 그런말조차 없으니까 너무 서운하고 화나.. 내가 속상한 마음도 꾹 참고 친구한테 내 생일인거 까먹었냐고 나야 그 아이돌이야!! 이런식으로 장난스럽게 카톡 보냈더니 수시 합격하면 축하선물로 준다고 수시 합격하라는데 이번에 쓴 곳 다 떨어졌거든 논술도 정말정말 망했고.. 분명히 수시는 내신이 부족해서 안될거라고 말했고 논술도 망했다고 말했는데도 저렇게 말하니까 그냥 내가 싫은건가 선물 주는게 아까운건가 이런 생각만 들어ㅠㅠㅠ 이런친구는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끊어내는게 맞을까? 아니면 내가 수능 앞두고 있어서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 ㅠㅠㅠㅠㅠ +) 작년에도 나는 선물 줬는데 얘는 똑같이 선물이나 축하한다는 카톡 하나도 안해줬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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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이러고 다녀서 우리가 못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