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는 길에 가로등이 3개나 꺼져있어서 가로등 고쳐달라고 민원 넣음. 근데 2주 지나도 안 고쳐져 있길래 다시 전화함. 그리고 가로등 번호 알려달라길래 알려줬는데 한달 지난 오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길래 받았더니 가로등 하청업체래...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가로등 번호 뭐냐고 또 물어보는거임ㅋㅋㅋㅋㅋ 내가 어이없는 거 첫번째는 왜 남의 개인정보 (전화번호) 를 공공기관에서 함부로 발설하는지 (전화번호 물어보긴 했는데 어디에 쓰는지 얘기 안해줌 그냥 본인 확인하는줄) 두번째 공공시설 문제 민원 넣었으면 그 이후로는 기관이 처리해야 하는 거 아냐? 가로등 번호까지 다 알려줬는데 다시 물어보는 건 무슨 경우야 그럴거면 차라리 하청업체 알아내서 직접 전화하는 게 낫겠네 원래 일처리를 이렇게 하는거니...?ㅋㅋㅋㅋ 나 포함 다른 사람들 불편할까봐 좋은 일 하려다가 기분만 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