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내 친구인데 처음에는 울면서 걔네 집 찾아가고 전화하고 그랬는데 이젠 관심 받고 싶거나 불리할 때마다 협박식으로 쓴다는거 알고 무뎌졌음 처음에는 얼마나 힘들길래 저럴까 싶었는데 이젠 날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는거 같고 너무 기분 나빠 진지하게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손목 그을건데 칼 없단 식으로 얘기하길래 짜증나서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에도 파는게 칼이라고 정 그러면 나가서 사라고 얘기하니까 추워서 싫대 진짜 죽을 마음도, 죽을 용기도 없으면서 왜 자꾸 죽고 싶다 타령이야 듣는 내가 더 지치고 힘들어진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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