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안 서럽거든 근데 그날 나 가족끼리 영화 보고 밥 먹으러 가는데 친구가 놀자 그래서 밥 먹고 간다니 빨리 오래 그래서 알았다하고 갔거든 얘가 지 남친 자취방에 불러서 갔는데 둘이 있는 거야 둘도 밥을 안 먹었나봐 얘 남친이 친구한테 밥 뭐 먹을래 묻더라 그래서 친구가 뭐하고 말해서 걔 남친이 알았다하고 친구가 나한테 너는 이래서 나는 음 이러면서 친구랑 대화하고 있는데 걔 남친이 딱 친구 밥이랑 지 밥만 가져오더라 근데 거기서 내가 우리집도 아닌데 나는 이럴 수는 없잖아 그래서 걍 먹는 거 옆에서 대화하고 있었다 나 진짜 그때 내가 왜 밥 까지 포기하고 와서 밥 앞에 두고 이렇게 있어야되나 이러면서 갑자기 너무 서러운 거야 친구는 거기다가 먹을래 물어보지도 않더라 이럴 줄 알았으면 가족 갈비 먹으러 가는 거 따라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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