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딴세상 같던게... 다들 정말 예쁘기도 하고 ABCD로 설명하면 A는 중학교 때 줄곧 성적 상위권 유지하면서 전교회장까지 했는데 가기 어렵다는 군자녀 전용 고등학교 갔고B는 분위기가 ㅋㄹㅅㅌ 생각나는 그런 교포 느낌의 넘 예쁜 친구인데 공부도 물론 잘했고 중1 때 프랑스로 유학가서 외국인 남친두 만들고 막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그런 거 인스타에 올리고 그런 욜로 인생 살고 있고 C는 중2 막판에 캐나다로 유학가서 넘 잘살고 있고 한국 방학 때마다 오는데 이번에 쌍수도 하고 ... D는 무쌍인데 눈 왕크고 속눈썹 짱길고 연예인 중에서도 뭔가 본 적 없을만큼 신비롭게 예쁜 친구인데 강남 8학군 애들 엄청 많이 가는 외고 가고 체구 작고 마르고 넷이서 교복입고 놀이공원에서 사진 찍은 거 보니까 얘네는 진짜 다들 인생 성공했구나 싶어서 너무 딴세상 같았어... (중학교 때 친한 친구들의 그룹이 꽤 컸어 건너건너 다 친해져서 중3 때는 한 20명?? 몰려다니는게 아니고 각반에 친한 친구들이 흩어져 있는 격 그런 느낌) 중학교 때 공부 잘하는 사립 여중이어서 그런지 다양한 애들이 있었거든... 근데 나는 내신 따겠답시고 그저그런 공립 여고 와서 아등바등 미래가 너무 불투명하니까 그저 부럽고 그렇다... 내가 더 열심히 했으면 이러진 않았겠지..?ㅠㅠㅠㅠㅠ 분명 다들 스스럼 없이 친한 사이인데 너무 잘난 친구들 4명이서 그렇게 찍은 사진 보니까 새삼 현타...ㅠㅠㅠ 내가 처한 이 상황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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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와이프가 생리대를 너무 많이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