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친구처럼 지내고 항상 속마음 다 털어 놓을 수 있던 엄마가 아프셔서 돌아가신지 3년이 다 되가거든?엄마 돌아가시고 거의 2년동안 밤마다 울고 우울하고 너무 무기력해지고 .. 이제 날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어졌단 생각에 정말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밖에 안 했어 근데 다른 사람들 만날 때는 엄청 잘 웃고 너무 잘 지내 ..내 사정 아는 친구들도 내가 잘 웃고 지내길래 괜찮은 줄 알았대 그러고 집 와서 또 미친듯이 무기력하고 우울했는데 이러면서도 나는 한번도 내가 우울증인가?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 그리고 갑자기 1년전부터 그런게 좀 덜 해지고 하고 싶은 것들도 많아지고 집에 와도 그 전보다 훨씬 괜찮아져서 혼자서 나 생각보다 멘탈이 쎄구나 싶었는데 최근들어 갑자기 옛날처럼 밤에 눈물만 나고 너무 무기력하고 제발 죽고싶다는 생각만 들어.. 어떻게 죽을지도 혼자 상상하고 그래..그래서 잠도 제대로 못 들고 어떻게 해도 나는 앞으로 절대 행복할 수 없을 거 같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근데 또 친구들 만나면 세상 걱정없는 사람처럼 웃고 떠들고 집 와서 혼자 또 힘들어 .. 내가 너무 주절주절 길게 적었는데 .... 요새 내가 우울증인지.. 병원에 가야하는건지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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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공중화장실에서 소리들리게 ㅅㅅ한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