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엄청 미안해해 내가 곰팡이 알레르기도 있고 먼지 알레르기도 있고 선천적으로 폐기관지도 약하고 알레르기 비염도 너무너무 심해서 그래서 다시 구해보려해도 집이 없대 엄마가 술 먹고 나한테 너무 미안하다 그러는데 할 말이 없었어 엄마 결혼할때 아빠가 엄마 직장 관두게 해서 경력 단절됐고 이혼하고 아빠가 양육비 하나도 안줘서 늘 그렇게 살았어 그냥 나 낳지 말지 싶었어 매일 매일 나 하나 짐 더 얹기 싫어서 대학교도 안갔어 지금은 일 잠깐 쉬고 있는데 다음달에 다시 좋은 일자리 찾아서 돈 벌고 싶다... 2년 뒤에 다시 올라가는게 목표인데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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