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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자기를 짝사랑 해주는 닝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는 오사무 보고싶다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9/11/01/23/070117ec7ec5f991d4303f93af75bf30.jpg)
닝이는 유치원 때부터 고등학생인 지금까지 쭉 사무만 바라보며 짝사랑 중인 순애보. 옛날에 닝이가 7살 때 미야네 옆집으로 이사를 왔는데 혼자 걷고 있다 사나운 개를 만나서 아무것도 못하고 울면서 벌벌 떨고 있었는데. 그때, 사무가 나타나서 "울지마라. 쟈 울면 더 쫓아온다. 눈 꼭 감아라. 너 우리 옆집에 새로 이사온 아지? 내 손 잡은나. 델다 줄게." 자신의 눈을 덮은 손과 자기 손을 잡아오는 사무의 손의 감촉을 닝은 아직까지 잊을 수 없었음. 그리고 그렇게 사무 손을 잡고 훌쩍거리며 얼마나 걸었을까, 눈을 뜨자 보이는 사무의 모습에 닝은 "오빠야!!! 니 내랑 결혼해도!!! ٩( ᐛ )و" "내는 싫다." 사무에게 그대로 폴ㅡ인럽. 단호한 거절에도 굴하지 않는 닝. 그날 이후로 시작된 불도저 같은 닝의 플러팅! 닝이는 사무가 먹을 거 좋아하는 거 아니까, 초등학교 때부터 급식시간에 요구르트 같은 거 나오면 자기 먹고 싶은 거 꾹 참았다가 사무 갖다주고 그러겠지. 어디서 본 건 있어 가지고 "오빠야 마 오다 주웠다." 이렇게 말했다가 "주운 거 함부러 먹는 거 아니라 캤다." 이런 매몰찬 거절도 당해봄. 그래도 닝은 포기하지 않긔. 미야즈와 같은 초등학교를 다니는 닝은 매일 아침 사무의 집앞으로 찾아가 기다리겠지. "사무오빠야~ 학교가자!! 그리고 내려 오면서 우리 결혼도 함 생각 해본나~(つ ・з•)つ" 사무는 닝의 고백에 서서히 적응하겠지. 그게 자연스러운 일인마냥. . . . 닝은 처음 발렌타인 초콜릿을 만든 날도 아빠보다 오사무에게 먼저 달려갈 정도였어. (・///∇///・)/ "싸무오빠야! 니 오늘 뭔 날인지 아나?" "?오늘 14일 아이가" "아이 그니까 14일이 무신 날인지 아나? 이 말이다!!" "내는 모른다. 츠무한테 가서 물어본나." "아!! 갸는 필요읎다!!!!ヾʕ •̀Д•́ʔゞ" (츠무 의문의 1패) "무신 날이길래 이래 난리고." "학교에서 배운긴데, 오늘 여자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초코주는 날이란다!! 이거 받아라!!@"
![[드림] 자기를 짝사랑 해주는 닝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는 오사무 보고싶다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9/11/01/23/e200cf5f7a4deb70bc624c874611f42b.jpg)
".?...(일단 받고 입에 넣고 보는 사무) 맛나다." "맛나나? 오빠야 그럼 내랑 결혼해도!!내 맨날 해줄께" 맨날 해준다는 말에 고개까지 까닥거리며 고민하다 "내 생각 해보께..." 하고 가는 사무다. 닝은 매년 2월 14일마다 사무를 챙김. 그리고 매년 3월 14일이 되기 전부터 "아~ 추파춥스 먹.고.싶.다." 이러고 당일날이 되면 사무 주위를 계속 얼쩡거림. 뭐 마려운 개마냥. 사무가 먹고 있던 추파춥스를 빼고 말해. "...닝이 니 어디 아프나? 아까부터 왜 그러나?" "아이 아픈 건 아니고 그나저나 오빠 니 오늘 내한테 뭐 줄 거라든지 말할 거 없나?" "........니 아이스크림 내가 뭇다." "아이 그런 거 100개라도 오빠 다 무라!!!!오늘 14일이다!!! 3월 14일!!!!!!" "............" 영 모르겠다는 표정의 사무 때문에 결국 닝이 먼저 운을 띄워. "아!! 사탕!!! 사.탕!!!! 초콜릿 먹튀가? 오늘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애 한테 사탕 주는 날이다!!!@ 오빠 니는 내가 맨날 말해도 모르나?" "내는 니 안좋아한다." "칫 그냥 좀 주면 어디가 덧나나..됬다...내 치사해서 안받는다." 하지만 어린 사무는 항상 닝을 잡고 자기가 먹던 추파춥스라도 물려줬어. 미워할 수도 없게 말이야. "내 미안타. 다음에는 꼭 줄게. 우리 혈액형 같으니까 일단 이거라도 무라. 니가 제일 좋아하는 포도맛이다." "오빠 니 진짜 치사한거 아나.." 빨개진 얼굴로 꿍얼거리는 닝이였어. 그렇게 닝의 짝사랑은 오래오래 이어졌지. 매몰찬 사무가 미울 때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가 너무너무 좋아서 포기하지 못했어. "한번 더 해보자!!!@" 이런 마음으로 매일같이 들이댔지. 어느 새 닝도 고등학생이 되어서 사무가 다니는 이나리자키에 입학했어. 닝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 할 수 없어서 등교시간 훨씬 전부터 사무 집 대문을 두드림. "싸무~오빠야! 얼른 나온나! 오늘 우리의 역사적인 첫날이다!" 하지만 먼저 나온 건 아츠무였어. "아침부터 동네 사람들 다 깨우려고 작정했나? 그리고 역사적인 첫날은 무신 니 맨날 사무한테 차이면서." "뭐야 니가 왜 나오나. 우리 사무오빠 어디가고." "내도 사무랑 같은 학교다.^^ 니 눈은 장식이가^^" "아 됐고 치아라 빨리 우리 사무 오빠야나 데꼬온나." 아츠무와 닝이 투닥거리고 있으면 어느새 사무는 저만치 걸어가고 있겠지. 닝은 그걸 발견하고 재빨리 따라가서 열심히 조잘댐. "오빠야 드디어 우리 같은 학교다! 우리 중학교는 떨어져서 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나? 그나저나 내 교복 입은 거 어떻나? 좀 잘어울리는 것 같나?" 쉬지않고 떠들던 닝은 갑자기 걸음을 멈추는 사무의 등에 머리를 박아. 사무는 무언가를 보고 크게 놀라더니 이내 얼굴에 환한 웃음이 번졌어. 아. 사무 앞에는 중학교 시절 사무가 열렬히 사랑했던 사무의 첫사랑 누나가 있었어. 그것도 닝과 같은 교복을 입고. 중학교 시절 오사무가 좋아했던 것과 똑같은 해사한 얼굴을 하고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