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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02
이 글은 6년 전 (2019/11/03) 게시물이에요
화날때 뭘로 풀어야되는지 모르겠어 

난 중학생때부터 너무 화나서 속 끓으면 풀 곳이 없어서 손목 그었는데 홧김에 하는거라 할때마다 후회하고 그래... 

근데 다른 방법이 없어서 후회할거 알면서도 계속 그래 

지금 성인인데 아직도 그래 

꼴에 몇년 했다고 이제 흉터 안남는 정도 파악해서 이제 흉 안지고 며칠 딱지만 앉을 정도로 하긴 하는데 할때마다 이건 아닌거같아 

아 진짜 아닌데.. 라고 생각하면서도 당장 화풀만한 거리가 없으니까 계속 이래 

다들 너무 화날때 뭘로 푸는지 궁금하다 

아니면 다른 사람들은 애초에 이렇게까지 격하게 화가 안나나? 내가 분조장인건가 이런 생각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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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운동 추천. 난 운동할 여건이 안 돼서 노래방에서 울면서 노래하고 저수지 산책 4시간 동안 하면서 우울한 생각하고 6개월 동안 우울해져 있으면 괜찮아지더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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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근데 ㄹㅇ 운동으로 땀 빼고 집중하는 게 직빵이야 수영이나 배드민턴 같은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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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문제는 우울한게 아니야.. 나도 진짜 안좋은 생각 할정도로 우울할땐 노래듣고 산책하면 기분 나아지는데 지금은 화가 나서 그래...너무 화나서 끓는 와중에도 다른사람한테 소리지르고 화풀면 어색해질걸 아니까 내 선에서 식히려고 하는건데 자꾸 이상한 방식으로 풀게 된다..ㅠㅠ 일단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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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화날 때도 운동이지! 에너지 발산할 곳이 필요하잖아 정말 운동 어디 한 번 하고 와봐 헬스 하루 7처넌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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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는 방에서 혼자 펑펑 울어..... 아님 웃긴 영상 보거나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그거에 대해서 생각을 안하려고 노력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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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노래들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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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냥 자려고 하거나 밖에 이어폰 꽂고 노래들으면서 하염없이 걸어다닌다 아님 엄마한테 하소연하기ㅜㅜ 쓰니 많이 힘들었구나 토닥토닥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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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하루종일 자. 자고 일어나서 행복한 노래 들으면서 한적한 길 두시간 세시간씩 그냥 걸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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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이게 성향에 안맞으면 아싸리 화난 이유가 생각도 안날만큼 운동 빡시게 해서 뻗어버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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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소리지르고 이불 차면서 노래 스피커로 크게 틀어놓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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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 쓰니랑 똑같아 소리지르고 싶은데 화나서 한 명 잡아다가 진짜 족치거나 뛰어내리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서 계속 참아
화가 갈수록 쌓이는 거 같고 진짜 분조장인 거 같아
뭔가 운동이나 산책은 우울할 때 풀기 좋은 거고 화나는 건 저걸로 절대 못풀어 저건 너무 약하잖아
뭔가 확 분출할 곳이 필요한거지
나도 지금 병원 다니느라 자해 못해서 침대나 베개 때리는 걸로 풀고 있어
이러다가 뭔 일 저지를까봐 겁난다 내 성격 이런거 아무도 모를텐데 화가 너무 많아
두 달 뒤에 성인되면 바로 담배필거야 쓰니도 성인이니까 담배 센 거 펴서 삭히면 안되려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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