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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45
이 글은 6년 전 (2019/11/03) 게시물이에요
내가 우울증있는데 엄마가 우리집에서 스트레스 제일 안받는사람이 나래 

 

이말듣고 진짜 마음속에 덮어둔 감정들이 폭팔하는거같으면서 얼굴빨개지고 눈물 확 올라와서  

아무렇지 않은척 하고 방에들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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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ㅜㅠㅠㅠㅠㅠㅠ아유 남한테 드러내지않으려고 애쓰느라 참 힘들었지 ㅜㅠㅠ 혼자 꾹꾹 참아내고 ㅜㅜㅜ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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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댓글 읽고 눈물나 괜히 내맘 알아주는 사람이 이런말 하면 눈물 확 쏟는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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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ㅜㅠ나도 우울증 달고 살아왔고 이번학기도 꾹꾹 버티다가 그저께 또 한번 펑터져가지고 집에서 아무도없을때 꺼이꺼이 울어가지구.......쓰니 맘 너무 잘알아.... 버티는것만으로도 너무 힘들고 답답해찢어질거같은데 ...가끔 이렇게 한번씩 팡 터지더라. 어디서 정말 위로받고싶은데 가족들한테마저 말해버리면 짐이될까봐 내 감정 말하는게 너무 발가벗겨진 기분이고 ...ㅠㅠㅠㅠㅠ 이렇게 힘들 때 인티와서 털어놓는게 그래도 좀 나아지더라구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안쓰러워하는게 나의 행복을 빌어주는게 참 고맙더라.ㅜㅠ 그렇게 위로받으니까 그래도 또 하루 버틸 수 있더라구... 익인아 ㅠㅜ 오늘 이렇게 힘들었던 것도 곧 지나갈거야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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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힘들었던 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라는 말이 나한테는 조금 위로가 되더라 쓰니야 .ㅠㅠ 얼마나 더 행복하려고 이렇게 아픈건지 . 나중에 얼마나 더 멋진 사람이 되려고 이렇게 아파하고 힘들어하는건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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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아 댓글 잘 읽었어 읽다가 중간에 눈물이 팍 터져서 소리없이 눈물 쏟고 왔어 진짜 너무 공감가고 인티와서 털어놓았을때 날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잘 알아주는게 너무 고맙고 그래 너무 알거같아 그냥 내 삶에 있어서는 누구에게 위로받지 않으니까, 이런 글 읽고 버틸수 있고 마음 한구석에 응어리 하나 토해낸 기분이들고 그래. 알아주고 또 알아주고 위로해줘서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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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알아주는 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거 공감된다 ㅎㅎ 주위에서 알아주지 않아도 이렇게 너의 감정 답답한마음 알아주는 사람이 분명히 어딘가에 있다는 거니까 . 나도 이렇게 누구한테 위로하면서 치유하고 위로받으면서 나아지고 ..너한테 말하는 게 꼭 내가 듣고 싶은 위로들 같아서 ㅎㅎ
어둠이 있어야 더 빛날 수가 있대
우린 더 빛날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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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우리 엄마도 내가 스트레스 받을 곳이 어디있냐고해... 진짜 익이니 나랑 너무 똑같ㅇ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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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티안내고 참느라 가슴이 찢어질거같이 찌릿찌릿 고통느껴 익인이도 많이 힘들었지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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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우리 엄만 애초에 자기한테 힘든 거 티 내지 말래 긍정적인 모습만 보이고 부정적인 모습 보이기만 해보라면서 협박함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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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무 가슴아픈말이야... 가족이 제일 잘 알아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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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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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도 너무 힘들었고 아팠겠다 난 가끔 한번씩 터져서 소리내어서 눈물 안나올때까지 울고 하는데 이게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내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이라서. 사람마다 방식이 틀리겠지만 계속 참기만 하면 죽을것같이 괴롭더라고 익인이도 아무도없을때 다 풀어봐 참지말고 소리도 내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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