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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81
이 글은 6년 전 (2019/11/09) 게시물이에요
시간이 약인건지 노력이 약인건지 몇년이 지난 지금은 억지로 간 전문대에서 좋게 졸업해서 하고싶은 일 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고있다는게 참 신기하고  

 

이시기에 몇 년전 나처럼 정말 저 바닥에서 지옥을 맛보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1초라도 드는 사람이 내 글을 보게된다면 당장 내 노력이 결실로 안 나타나도, 세상이 날 버린 것 같아도 지금 흘린 피눈물, 지옥 언젠가 다 결실로 보상받을거라고 조금만 이겨내달라고 응원해주고싶다 

 

삼수까지했는데 결국 실기에서 붙은 곳 하나도 없이 다 떨어지고 더 떨어질 바닥없이 바닥 쳐봤어. 수능,대학 별거 아니란 말 다 하나도 안 들리고 내인생에 전부였는데 

 

아니야 그것들보다 네 자신, 네 인생이 더 소중해 

이것만 잊지않고 다들 힘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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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나 진짜 이 글 보게 돼서 너무 다행이고 고마워... 지금 실기 떨어지고 수시까지 다 떨어져서 2차 접수할지 말지 고민중이야 매일 대학한테 버려졌다는 거랑 친구들 다 대학가고 수능 준비도 잘하고 있는 거 보는 거 괴롭고 내가 너무 쓰레기 같아서 울기만 하는데 그래도 이런 글 보니까 좀 마음이 안정되는 거 같다... 나도 쓰니처럼 어떻게든 살아서 행복하게 잘살고 싶어 멋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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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내가 너무 쓰ㄹ기같고 부모님한테 너무나 창피한 자식이고 이런 마음으로 살다보니 하루하루 작아지고 자존감도 낮아지더라고 그러다보니 그 마음이 내 자신을 깎아먹게되고 한동안은 트라우마로 남았었어ㅠ 그 시절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나고 힘들어서 어쩔줄 몰랐거든 지금이야 당연히 초,중,고 다 대학을 바라보며 살아왔어서 내가 대학이 전부는 아니야!라고 백날 말해도 공감은 안되겠지만 딱 하나 대학보다 네가 훨씬 더 가치있고 소중하다는 건 잊지 않아줬음 좋겠다 처음 겪어보는 강한 태풍이불면 나무던 나뭇잎이던 흔들리는 건 당연한거야 쓰니 인생이고 쓰니가 행복한게 쓰니의 인생의 목표니까 스스로를 낮게 생각하지말고 현재의 상황에서 스스로를 잘 다독여주고 최선을 다하자 그렇게 하루 이틀이 쌓이고 쌓여서 쓰니의 인생을 행복하고 빛나게 만들어줄거야 분명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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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어떻게 말을 이렇게 따뜻하게 해 쓰나...? 나 진짜 글로 안기는 것 같아ㅜ 읽으면서 눈물난다 솔직히 나도 쓰니처럼 주위에서 뭐라하든 대학이 전부인 것 같고 생각은 자꾸 반복되고 열등감만 늘고 작아지고 너무너무 생지옥 같았어 근데 대학보다 내가 더 가치있다는 말 해줘서 너무 고마워 다 포기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겠단 생각 들어 나중엔 꼭 대학 간 애들이랑 차이 없이 가족들한테도 자랑스러운 딸 되고 싶어 입시 너무 싫다 쓰니말처럼 입시라는 게 큰 트라우마가 된 것 같아 그래도 앞으로 살면서 쓰니가 해준 말 생각하면서 버틸 때 힘이 될 것 같애 너무 고마워 꼭 행복했음 좋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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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쓰니가 뭘 하던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면 된다고 생각해 배움에도 빠름과 늦음이 없고, 인생에도 빠름과 느림이 없는 거 잖아 주변 말 다 좋지. 위로란 명목하에, 몇 년 더 살았다는 이유로 해주시는 충고들 다 좋지만 내가 그 말들에 휩쓸려 끌려가고 몇년뒤에 그 선택을 후회할때는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 것 같아 쓰니 인생이니까 쓰니 행복을 찾아서 살아줘 입시가 아니더라도 배움에도 도전에도 기회나 시작선은 없는거니까. 쓰니가 스스로 선택하고 열심히 살아가줘 나는 늘 쓰니를 응원할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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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계속 쓰니가 해주는 말 들으니까 쓰니가 좋은 사람이라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 너무 그럴만한 사람이라서... 내가 지금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대학 안 가도 꼭 이 길로 열심히 살아볼게 열심히 하다보면 나도 행복할 날이 올 거란 생각이 들어ㅠㅠ 맞아 내가 다른 사람 말에 휩쓸려서 그 선택을 하고 살아서 나오는 결과에 책임질 사람은 결국 나 뿐이고.. 내가 행복한 일 하나 보고 달려야겠다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워 편안한 새벽 보내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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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예쁜말들 너무 고마워ㅠ 오히려 나야말로 위로를 받게되네ㅠㅠ 삼수까지 했지만 난 쓰니랑 반대로 부모님이 하지말라고 극구반대하던 예체능 우기고 우겨서 삼수까지한건데 잘 안되도 내가 선택해서 간 길이니까 바닥을 쳤어도 슬프거나 힘들었지 후회는 안되더라고. 다시 돌아갔어도 똑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았구 결국 대학은 좋은 곳을 못갔지만 내 길 우기고 우겨서 쭉 나아가서 결국 전공살려서 하고싶은 일 하고있다! 그러다보니 힘들어도 별로 힘든줄 모르겠고 그래. 쓰니도 하고싶은거 하다보면 넘어지기는 해도 남이 밀어서 넘어진것보다는 덜 아플거야 그러니 꼭 하고싶은 일 하며 행복했음 좋겠다 좋은 꿈꾸고 언제든 힘들면 다시 돌아와서 댓글 달아주면 늘 응원해줄게 잘자🐏 오늘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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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고마워 쓰나 나는 재수생이고 수능이 얼마 안남아서 하루에도 몇번씩 감정이 요동치고 그러는데 정말 많은 위로가 된다..! 열심히 했으니까 떨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이 시험 보고 오는 게 유일한 목표라고 생각하면서도 막 불안하고 우울한 생각부터 들어서 힘들었거든.. 나도 정말 대학입시가 인생의 전부라고 늘 생각했는데 정말 쓰니 글은 와닿는다 내가, 내 인생이 더 소중하다는 말 너무너무 고마워 결과가 어떻든 쓰니처럼 멋지게 열심히 꼭 살아낼게 정말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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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재수 정말 힘들지...대학 간 주변 친구들은 새내기라 적응하며 놀러다니기 바빠, 신입생의 예쁜 옷, 예쁜 분위기에 적응하느라 나랑은 멀어지고 나는 독서실에서 츄리닝에 점점 동떨어지는 느낌. 나는 그랬었어 그래서 더 외로웠고 힘들었던 것 같아 쓰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의 나보다는 덜 외로웠으면 좋겠다:) 수능 정말 얼마 안남았지 나는 개인적으로 재수때 본 수능은 한번 실패했다는 그 트라우마와 이제 더이상 실패는 안된다는 압박감 사이에서 너무 힘들게 봤던 것 같아. 근데 지금 돌아보니 사람인데 실수할 수도 있지, 두번째 보는 건데도 조금 떨 수도 있지. 그런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여주며 볼걸 그랬나 많이 후회되더라고. 쓰니는 스스로를 잘 다독여주며 봤으면 좋겠어 여지껏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나는 이 시험 이후로는 어떤 미련도 후회도 없다는 마음으로. 이번 수능까지 가장 수고한건 선생님도, 부모님도 그 누구도 아닌 너니까 가장 수고한 네 자신 잘 달래주고 꼭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시험 봤으면 좋겠다. 대학입시? 물론 중요하지 쓰니가 여지껏 달려온 목표고 바램인데. 근데 쓰니가 안 행복하다? 그럼 그건 쓰니인생의 전부도, 목표도 될 수 없어 지금까지 달려오느라 너무너무 수고했고 이미 나는 한 번 더 도전한 그 용기와 노력 자체로도 쓰니 인생이 더 빛나고 있고 자라났다고 생각해. 이번 수능 잘보고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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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정말정말 고마워.. 쓰니 말대로 스스로 잘 다독이면서 미련없이 후회없이 보고 올게! 결과가 어떻든 쓰니가 말한대로 작년보다 올해의 나는 더 발전하고 자라난거니까 씩씩하게 이겨내고 항상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할게 쓰니 덕분에 정말 용기가 많이 생긴 것 같다! 불안할 때마다 쓰니 글 보면서 마음 잘 다스리고 시험 볼 때는 정말 후회없이 쏟아내고 올게 진짜 고마워 그리고 쓰니는 정말 멋진 사람이야 소중한 시간 써줘서 고맙고 너무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늘 행복으로 가득 채워진 시간 보내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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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야말로 쓰니의 좋은 말들로 마음이 따뜻해진 느낌이야 힘들거나 위로가 필요할때 언제든 찾아와서 고민 남기거나 말해줘도 돼 나는 늘 응원하고 쓰니의 행복과 안녕을 빌고 있을게! 넌 충분히 소중하고 가치있게 빛나는 사람이야 쓰니야 푹 자고 좋은 꿈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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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고마워 결과와 상관없이 꼭 새로운 소식들고 쓰니한테 고맙다고 인사하러 올게! 너무너무 따뜻하고 멋지고 좋은 사람인 쓰니도 잘 자고 좋은 밤 보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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