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헤어하는 익이고 22살이야 작년에 4개월 인턴 생활 했다가 건초염이 심해서 1년 좀 넘게 쉬고 손목 수술을 했어 그래서 디자이너 되려면 몇년을 인턴생활을 해야해 나는 지금 경기도 쪽에 혼자 자취하고 있는데 내가 좀 뚱뚱해 근데 엄마가 갑자기 아빠 친구인가 친구 아들인가? 무튼 헬스장을 하는데 거기 다니래 대신 평택으로 내려가야돼 모든 지원은 부모님이 다 해주시겠대 근데 나는 디자이너 되려면 앞으로 3~4년은 인턴 생활 해야하고 디자이너 되더라도 자리 잡기까지 최소 1년은 걸릴텐데 그러면 난 20대 후반 아님 30대에 디자이너를 달게돼 익들이라면 그냥 지금 사는곳에서 일 다니면서 운동도 하고 그렇게 살래? 아니면 내 모든걸 버리고 내려가서 살 빼서 다시 올라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