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은 중학생 때 처음 알았어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친구였지 중학생 때는 그렇게 친하진 않았어 그러다 같은 고등학교 가면서 같은 동아리를 하게 되면서 엄청 친해졌어 같은 중학교 고등학교 나온 나 포함 네명이서 제일 절친이 됐어 23살인 지금도 나에게 제일 소중한 친구들이야 그 친구는 중학생 때도 전교 1, 2등 했었는데 고등학교 와서는 쭉 이과 1등이었어 의대를 가고 싶어했는데 수능이 미끄러져서 수시로 대학을 갔었어 그러다 1학년 2학기에 자퇴를 하고 다시 수능을 보겠대 그렇게 21살 22살이 가고 올해 수능을 며칠 남기지 않고 가버렸어 학교 다닐 때도 남한테 속얘기 잘 하지 않던 애였는데 며칠전에 울면서 전화가 왔었어 너무 힘들대 n수를 하면서 건강을 잃고 자신감을 잃고 이제 친구까지 잃을 것 같대 그에 비해 얻는 건 없다고 한번만 쉬고 싶은데 집에서는 반대하고 그 엄청난 불안함과 부담감 그 중압감을 견디기 너무 힘들대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고 그랬는데 위로 몇마디 못건넸던 내가 너무 후회돼 하고 싶었던 것도 많은 애였는데 제대로 놀아본 적도 없는 친구였는데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꼭 안아주고싶어 보고싶어 선아

인스티즈앱
와 이민정 인스타에 이병헌..딸 3일동안 간호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