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부터 가난하게만 자라서 성인되면 꼭 돈벌어야지 돈부터 벌어야지 이 생각만 했었단말야... 그리고 졸업하자마자 바로 식품공장들어가서 벌써 3년째 근무중이거든 힘들지만 돈 모이는 속도도 괜찮고 난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어 솔직히 난 꿈도 하고 싶은 것도 없는데 자꾸 친구들이나 주변 어른들이 지금이라도 아무거나 시작하라고 아깝다고 부추기니까 갑자기 내 삶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한거야 나는 내 돈이 내가 열심히 사는 걸 증명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벌었는데 다들 꿈 쫒아서 바쁘게 달린다고 하니까 꼭 나 혼자 멈춰선 느낌도 들고.. 지금 대학가면 모은 돈 다 사라질텐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잡혀 뭘 배워야 할지도 모르겠고 다들 대체 어떻게 그렇게 바쁘게 사는걸까... 돈만 벌면 다 해결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내 생각이 어렸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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