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가 오해받았는데 당황스럽다😥

유가네닭갈비에서 알바하고 있는데 남자 3분이서 온 손님이 있었어 다 드시고 볶음밥 볶아드리는데 나는 원래 하트모양으로 만들어 드리거든? 근데 막 나한테 누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거냐고 계속 추궁하고 번호 드릴까요? 이러고 자기들끼리 서로 나다나다 이러면서 나 불편하게 하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어이없어서 화가 다 났어 이런거로 착각 하는게 가능해...???

[익인1]

윽 짱시러...

[글쓴이]

진짜 이었어....

[익인2]

????ㅋㅋㅋㄱㅋㅋㅋㅋㅋ의미부여를 굉장히 잘하시는 분들이네 하트로 만들고 반 가르지...어휴 너무 싫다

[글쓴이]

그니까...이제부터 하트로 만들지 말아야 겠어...

[익인9]

난 라떼아트 하트밖에 못해서 그렇게 주면 지들끼리 속닥거려...허 참나 세상에 자의식 과잉이 너무 많다ㅠㅠㅠ

[익인3]

....으!

[글쓴이]

윽윽!!!

[익인4]

나같으면 걍 오왕 예쁘다 서비스네 희희 했을텐데 그게 그렇게 해석이 된다고???

[글쓴이]

내말이 나도 이런게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워....

[익인5]

남자만 있는 자리에서 그러면 안대...

[글쓴이]

그렇구나ㅠㅠ 지금까지 그런 손님들이 없었어서 몰랐어ㅠㅠㅜ

[익인8]

없엇으면 그럴만두...
착각쟁이들 때문에 고생해쓰!

[익인6]

ㄹㅇ심각하다...
너무 소름끼치고 혐오스러워

[글쓴이]

진짜 너무 이야ㅠㅠㅠㅠㅠ 진짜 식은땀을 다 흘렸어

[익인7]

또 그런소리하는 손님있으면 하트 바로 뿌셔버리자

[글쓴이]

반응있다 싶으면 바로 반으로 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