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85야 다이어트 결심 좀 하게 쓴말해줘 제발

아무도 나쁜말 안해줘서 내가 이만큼 찐지 모르고 살다가 체중계 올라가고 놀랐어... 이러고 배고프면 뭐 먹겠다고 난리칠거 같아ㅠㅠ 

독한말 해주라...

[익인1]

뭐어때 계속 그렇게 살어~

[글쓴이]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이대로는 안될거 같아서ㅠㅠ

[익인2]

그냥 피티 끊어 스스로 의지생기기 힘듦

[익인3]

가장 예쁠 나이인데 예쁜옷도 입고 그래봐야지 나중에 후회한다

[글쓴이]

악 이거 슬프다😭

[익인4]

옷 벗고 거울 볼 자신 있어?

[익인5]

건강을생각해

[익인6]

내가 너보다 11센치가 큰데 니가 나보다 18키로 더 나가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너무 상처받은거 아니지?? 나도 다이어트중인데 같이 힘내자😭

[글쓴이]

헉 아냐아냐 상처는 아니고 충격받았엌ㅋㅋㅋㅋㅋ

[익인7]

마음 급하게 먹지 말고 천천히 뺀다고 생각해
나도 키 똑같고 75키로에서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첨엔 모르고 극단적인 다이어트 해서 바로 요요오고 반복 했는데 천천히 빼는게 젤 빠른거야 진짜루

[글쓴이]

사실 이게 요요 온거라서...ㅠㅠ 10키로 뺐다가 30키로 찐거야... 이번에는 천천히 해보려구 고마워ㅠㅠ

[익인8]

옷 다 벗고 거울보셈 그리고 옷도 맞는 거 없지않음?? 디자인 안 보고 사이즈만 보잖아는 내 말..^^ 내가 이거 다 느끼고 살빼는 중임 내 인생이 비참해서.... 꼭 빼 ...같이 꼭 빼자...

[글쓴이]

이거 넘 팩트만 말했다 흑흑... 완전 나야 디자인말고 사이즈보는거... 나 열심하 할게 우라 노력하자ㅠㅠㅠ

[익인9]

나 쓰니보다 딱 2센치 키 더 크고 몸무게 2키로 더 많은 상태에서 살다가 다이어트 시작했어
난 건강도 나쁘지 않고 옷도 내 맘대로 입고싶은대로 입어서 별로 심각성 못 느꼈는데
취업시작하면서 면접관들이 나 쳐다볼때 다른사람들이랑 편견없이 같은기준으로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했어...ㅎ
우리 화이팅하자..ㅎㅎ

[글쓴이]

응응 나도 내년이면 취업해야하는구나... 그 생각은 못했네 바보인가;ㅅ; 우리 화이팅하자 진짜

[익인10]

너무 마른거 바라지 않고 경도비만까지만 빼도 좋은거지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