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의 계절이 왔네.. 나는 왜 정보가 없었을까, 말려주는 사람이 없었을까 후회하며 쓰는 글이야. 나는 스마일 부작용자로 시력교정술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란거 서두에 알리고 들어갈게. 수술하면 안 되는 사람 1. 컴퓨터 보는 직업 2. 운전직 3. 핸드폰/컴퓨터 달고사는 사람 4. 그 외 근거리 작업 많이 하는 사람 5. 예민한 사람 1, 2 번 - 진짜 절대절대 하지마 직업 잃을 수도 있어. 병원에서도 직업란에 따로 분류하는 내용이야. 아묻따 하지 마 3, 4번 - 눈을 건들게 되면 피로를 느끼는 임계치가 현저히 낮아져. 하루종일 핸드폰 해도 멀쩡했던 눈이 이제 몇시간만 되어도 피로해진다는 거야. 5번 - 예민한 사람은 절대 만족할 수 없는 수술이야. 1.0이어도 렌즈낄 때처럼 선명하지 않을 수 있고, 양안 색감이 다를 수 있고, 복시가 생길 수도 있어. 둔한 사람이면 '잘 보이는데 이쯤이야~' 하고 넘길 수도 있겠지.. 그리고 안통, 두통도 굉장히 흔한 부작용이야. 그외 다 적기에 너무 많아서 꼭 찾아보길 바라. ( http://m.dcinside.com/board/eye/165187 ) ( https://m.cafe.naver.com/ArticleList.nhn?search.clubid=11719830&search.menuid=338&search.boardtype=L )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야. 단순히 1.0이 되는 신기한 마법같은 수술이 아니라는거 꼭 알아야해 라식한 사람들은 추천하고 안 한 사람들만 말린다? 절대 아니야. 고통속에 사는 사람들, 카페만 가봐도 정말 많아. 많은 부작용자들이 하는 말이 '처음에는 말리고 다니다가도 나만 바보된거 같아서 더이상 말 하지 않는다' 이거야.. 나 또한 이 글을 마지막으로 부작용에 대해 말 하지 않으려고. 내가 너무 고통스럽거든.. 그리고 수술하려는 사람들이 기억해야할 건 1. 라식 카페, 안구 갤러리에서 부작용 다 찾아보기 (위에 링크 있음) 2. 공장형 절대 x 무조건 유명한 병원, 실력있는 의사에게 받기 3. 의사, 코디가 하는 말 무작정 다 신뢰하지 않기 (정작 찾아보면 거짓인 경우도 많음) 4. 1.0이 안 나올 수도 있다는 점 고려하기 5. 수술 후 사후관리 잘 하기 6. 근거리 작업 많을 시 몇년 내로 퇴행올 확률 매우 높음 7. 만일 부작용이 나도 몇몇 병원 빼고는 나몰라라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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