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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졸업전에 가져서 지금은 세후 210정도 벌고 있다 초중고 내내 제대로 놀아보지도 못하고 공부만 하고?! 대학가서도 취업공부에 알바에 공부하고 일만하고 운좋게 취직했지만 5년째 일에 시달리다 보니 재미도 없는 일에 꼰대들에 시달리다 매일매일이 지옥같고 우울증으로 병원도 가고 약도 먹고 자살시도도 해봤고 지금은 여전히 일에 시달리고 아 일시작하면서 살은 확 쪄서 지금 35키로 불었어 두달째 헬스 끊고 운동하는데 피티받으면서? 더 힘들고 더 죽고싶어졌어.. 6시 기상 8시 출근 퇴근하면 거의 9-10시 사이 집 가자마자 옷갈아입고 나와서 헬스장 가서 한시간 운동 하고 피티하거나? 그럼 집 오면 10시40분 -11시 40분 씻고 나면 내 시간이 없어 걍 자고 이 쳇바퀴 하니까 운동도 강박이고 살도 1키로 밖에 안줄고.. 식단은 여전히 스트레스 때문에 집 와서 엄청 폭식하고 토할때까지 먹으니까...
시어머니랑 친정어머니가 싸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