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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1
이 글은 6년 전 (2019/11/11) 게시물이에요
위로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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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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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울증이 너무 심한데 가족들도 지친게 보여서 더이상 아무것도 못하겠어.. 내가 두번 자살시도하다 건저져서.. 아까 낌새느꼈는지 오빠가 내방에서 나가면서 이제 제발 그만하라고 하고 가서 그냥 무작정 버티는데 나지금 너무 창문으로 나가고싶어..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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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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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진짜 고마워 나 사실 엄청 밝고 인싸인척하는게 왜 이렇게 사는지 왜 그런척하는지도 모르겠어 친구들도 아무도몰라.. 나 왜 이런인간일까 글만으로도 따듯해 진짜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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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도 너무 위험했을때가 있어 제일 좋은건 좋아하는 일을 하는거야 게임이나 그림그리기나 너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뭐든지 다 해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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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좋아하는게 없어.. 진짜 무기력해 나너무 구제불능에 아무것도 없어 진짜.. 엄마 아플까봐 참고 있는데 자꾸 나빠져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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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먹는거나 아니면 영화보는건? 노래듣는거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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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두 나 엄청 한심하다 생각하겠지만 내가 취미라던가 암튼 미련이 없어.. 그냥 그냥 살고있어 근데 진짜 한계야 너무 내가 한심하고 관ㅈ같겠지만 진짜 그래.. 아무것도 없어진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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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근데 그것부터 고쳐 아무도 너 한심하게 생각안해 그리거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한테 관심이 없어 그냥 내려 놓고 너자신한테 집중해 넌 모르지만 나름대로 너는 제법 여러번 아픔을 견딘 아름답고 숭고한 존재야 너무너무 견디기 힘들면 이런 글 쓸수도있지 괜찮아 이해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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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고마워 그냥 너무 모르겠어 가끔 지금처럼 한계일때가 느껴지는데 나혼자만알아 원래 혼자만 살아가는 거니까 불만은 없는데 무서워 그냥 투정부리고싶은데 아무도 없고 약도 싫고 고마워 따듯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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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너무 견디기 싫으면 혼자서 여행을 가봐 아니면 뭐 너만의 장소 (맘에드는카페,고양이카페) 등을 가서 힐링을 하던가 진짜 친한 친구 만나서 원없이 놀던가 사랑에 빠지던가 해봐 다른곳에ㅜ신경을 돌릴 여유가 필요해보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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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괜찮아? 제발 나쁜 생각 하지 말아줘... 부탁할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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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말이라도 따듯해 진짜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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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그랬었고 요즘도 그런 순간들 몇번씩 찾아오는데 익인아 놓지 말자 진짜 아무도 날 알아주지 않는 거 같고, 세상은 왜 꼭 나를 제외한 중심으로 돌아가는지, 세상도 날 알아주지 않는데 나는 꼭 이 줄을 잡고 있어야 하는지 의문도 많이 들고 속상하고 서럽고 그럴거야 근데 우리 그래도 놓지 말자 당차고 멋있게는 못 살아내더라도 놓아버리지는 말자 인생 꼭 멋있게 살아야 하는 거 아니더라 그냥 매일 하루 하루 묵묵히 건뎌내는 것 자체로 가치 있고 숭고한 일이더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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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묵묵히 언제 까지 견뎌야 할까.. ? 끝이있을까? 나는 잘 버틸수 있을까 ? 버티면서 살아야할까 너무 무서워.. 버티고있는데 지금 난 그냥 낡은 댐 같아아 무너질것같아 또 살아나면 그땐 가족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더무서워.. 안살려주면 좋겠어 나좀 보내주면 좋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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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언제까지 라는 생각이 제일 위험한 거 같아 기준선을 정해두다 보면 언젠가 내가 정한 그 선에 다다르는 순간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 난 희망이 없구나 라는 생각에 빠지게 되더라구 난 .. 그래서 난 힘든만큼 행복하다는 말도 안 믿어 그 말만큼 달콤한 말도 없지만 그 말만큼 위험한 말도 또 없더라고 그냥 언제까지 말고 그냥 막연하게... 버틴다는 생각보다 살아냈다 라는 생각으로 살아보는 건 어떨까? 니가 원하는 이상향의 삶이 어떤 것이든 지금의 너도 충분히 아름다워 쓰나 그걸 잊지마 너가 바라는 사람에게는 아닐지 몰라도 부모님에겐 너가 세상 가장 간절한 존재일 수 있어 정말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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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나 몇달전에 우울증 왔어가지구 어떤 마음인지알꺼같아..근데 힘냈으면 좋겠어 그래두 사는게 더 좋다?..너 자신을 사랑해봐 힘내 넌 소중하니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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