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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3
이 글은 6년 전 (2019/11/11) 게시물이에요
아니 지금 사후세계가 있는지 확실하게 아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교회 다니고 구원 받으세요 이래서 믿을 생각 없다고 했더니 지옥 간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살인을 했어 뭐했어 살면서 크게 잘못한 게 그냥 엄마아빠 돈 훔치거나 거짓말 한거고 그거 다 엄마랑 아빠한테 사과했음 다신 안 그러겠다고 근데 왜 엄마아빠도 아니고 남이 관여해서 지옥에 가니 뭐니 그딴 말 하는지 모르겠다 제일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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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니 그럼 우리 조상님들은 다 지옥가있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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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긍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얼탱X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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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애초에 지옥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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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난 천국도 지옥도 없다고 생각해 죽어서까지 제 2의 인생을 살고싶진 않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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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난 그것도 싫어 무교를 굉장히 안쓰럽게? 말하는 거 ㅠㅠ 너를 위해서 기도해줄게가 진짜 네가 잘됐으면 좋겠어 이런 의미가 아니라 아직 모르는 네가 가여워서 기도할게 이런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 느껴지더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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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인정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그것도 싫어 그냥 그 사람만 없어지면 잘 될텐데 그걸 몰라,,, 어휴 내일도 1교시라 셔틀장 가면 전도하러 올텐데 벌써 짜증난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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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ㅇㅈ 나 할머니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었을때 친구가 거짓말해서 교회로 데려간적있었는데 거기서 어쩌다보니 설교? 들었거든 근데 막 할머니 종교가 어디냐해서 불교다하니 지옥가셨을거라면서 지옥 사진을 나한테 보여주는거야 그러면서 네가 교회에 와서 믿으면서 하면 너만이라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거야 진짜 너무 충격이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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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미쳐따,,, 나 같음 진짜 손절하고 차단할듯,,,, 지가 뭔데 그렇게 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진짜 선 넘었다 와,,,, 에바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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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친구가 얘기한거 아니고 거기 전도사분이었어 진짜 충격이었어 어쨌든 그 데려간 친구와는 손절했어 진짜 그때 어렸을때인데 너무 충격이었어 그 지옥사진도 그렇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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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아 친구는 아니었구나,,, 그래도 손절해서 다행이다,.... 왜 남의 죽음에 대해 애러쿵 저러쿵 하지,,,,? 난 진짜 이해 못 하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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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너가 마음으로 짓는 죄도, 신이 보시기에 죄임.
신의 기준을 사람의 눈 높이에서 보면 안돼.
사람을 미워하는 것도 살인죄라고 하셨거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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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걍 죄 짓고 지옥 가지 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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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이거보고도 간다고 하면 어쩔수 없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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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종교 안 믿어서 지옥 천국 둘 다 안 믿어 그냥 죽어서 땅 속으로 가고 싶은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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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도 몇 달전에는 무신론자였어.
지금은 신이 있고 믿으라고 외치고 싶다.
신이 없다 있다를 놓고 이것저것 찾아봤어.
원래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난 접근하기가 더 쉬웠는데...
역사사료부터 각 종 자료들
성서고고학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
성경이 기원전부터 존재했던 책인데 고고학을 통해서, 현대시대에 계속 사료들이 발견되고 예언성취 되는 것을 보고 인정함.
두손두발 엎드려졌어.
따져보고 또 의심하고 계속 찾아봐. 결국 인정하게 될 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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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마 신이 있다고 믿게되면
엄청난 좌절감과 두려움이 밀려올꺼야.
내가 그랬거든.
무섭더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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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이거 한번 볼래? 엄청짧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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