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렸나? 무슨 일이였냐면 버스 탔는데 노약자석 자리 텅텅 비었고 다른 자리도 비어있었는데 어떤 할아버지 타니까 기사 아저씨가 내가 앉은자리 이 할아버지 자리라고 나보고 비키라 해서 버스에 지정석이 어딨냐 다른 자리많지 않냐 이랬더니 다른 할머니가 원래 이 버스는 그래! 이러고 할아버지도 소리지르면서 비키라길래 욕하면서 비키고 빡쳐가지고 버스 민원넣었거든 마을버스에 지정좌석이 말이되냐고 나도 돈 똑같이 타고 내는 승객이라고 글썼는데 나 그 버스 매일 타고 출근했다 퇴근하는데 2주 지났는데 그 기사 한번도 못봄 잘렸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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