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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6
이 글은 6년 전 (2019/11/12) 게시물이에요
울엄빠가 나 오냐오냐 키워서 스무살인데 제대로 할 줄 아는게 없어..세상물정 잘모른다 그러고 엄마도 지금 와서 후회하는게 나 너무 다 받아주고 키웠대..스스로 자립심을 가지게 만들었어야 했는데 막 이러심ㅜㅜ사실 나 홀러서기 무서워..진짜 나 바.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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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그래.. 항상 아빠차 타고 다녀서 지하철 버스 잘 못 타 근데 난 잘할 것 같아 이런 근자감 갖고 있어서 그런가 무모하게 도전하게 되더라 쓰니도 금방 자립할 수 있을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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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는 자신감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난 소심해가지고..하 성격부터 뜯어고쳐야 함 나 사실 atm 이런것도 스무살돼서 해봤어ㅜㅜ심각..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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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성인인데도 아직 엄마한테 의지하려는 게 나도 싫다ㅜㅜ근데 진짜 부모님이 다 해주시다가 갑자기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막막하고.. 이렇게 살면 안 되긴 한데 한 살 두 살 더 먹으면 어떡하나 싶고 그냥 당황하면 머리 백지 되면서 엄마부터 찾게 되는 내가 짜증 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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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래도 난 쓰니가 당연하게 생각하지않고 이렇게 생각 한다는것 부터가
고칠생각이있고 혼자 하는 힘을 기를 가능성이 있는거같다고 생각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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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ㅜㅜ앞으로는 엄마아빠 안찾고 혼자서 해보려고 슬프지만 평생 엄마아빠가 내 곁에 있는건 아니더라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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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ㅠㅠㅠㅠㅠ그런생각하면 너무 슬프지ㅠㅠ 근데 생각보다 atm 이런거 할줄모르는애들 꽤있어
쓰니 하고싶은거있거나 뭔가해야되면 잘모르겠어도 일단 검색해서 쭉 다 찾아보고 혼자해보는 습관기르면 나중에 혼자서도 편하게할수있을거야 화이팅❤️❤️그리고 엄마 아빠께서 쓰니를 많이 아끼시는거같당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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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아 좋은말 해줘서 너무 고마워ㅎㅎ검색하는 습관 들어야겠다 좋은밤 보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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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야 나도 오냐오냐 키워져서 누가 봐도 외동이란 말 많이 듣고 (나쁜 뜻으로) 자립심 없어.. 근데 나 유학까지 갔다왔거든? 그래서 나 혼자 독립하고 사는거 괜찮을 줄 알았는데 지금 내 꼴을 보면 조기유학이라 그런지 그때가 사실 트라우마로 남았던 것 같아 ㅎ 그래도 엄마가 나한테 미안해하고 그러는거 보면 나도 같이 미안하고 ㅠㅠ 바보도 아니고 충분히 혼자 해결할 수 있을거야 우리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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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 바보도 아니고 그걸못해 ?? 이런 뜻 아니고 바보가 아니라는 말임 ㅠ 좀 말이 그렇게 써졌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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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둘다 화이팅!!!난 우선 혼자하는것부터 해보려고 이건 내 자존감의 문제인거 같기도 한데 난 영화관 쇼핑 혼코노 이런것도 못함ㅜㅜ오죽하면 내가 한번 혼자 혼코노 한다하니까 엄마가 놀라면서 쓰니가?혼자서?이러시더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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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우리집은 방목형이라서 신기하다 나는 어렸을 때 하나의 과제가 닥치면 인터넷 검색 해보고 찾아보고 겪어보면서 자립?해간 것 같아 항상 엄마가 너도 이런거 할 줄 알아야 된다고 혼자 치과갔다오고 매장에서 뭐 물어보게하고 오빠가 너 배달음식 전화 안하면 밥 안먹을거라고 강하게컸네 허헣 근데 이런거 다 쓰니도 할 수 있어 막상 해보면 어려운거 없고 당장 인티에 물어봐도 좋은 조언 많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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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 보면 그렇게 하나씩 혼자서 하게 하는 게 진짜 좋은 거 같긴 해 나는 솔직히 자랑은 아니지만 못한다 하고 울면 부모님이 다 해주셨었거든?.. 그래서 거의 이때까지 내 힘으로 해결한 게 없다고 봐도 되는데 성인 되니까 내가 너무 부끄러워지더라고ㅎ그래서 열심히 해보려고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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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아 그리고 나는 용돈도 달마다 한정되게 받고 부족하면 다음달 용돈에서 끌어쓰는? 그게 도움이 많이 됐어 당장 사회생활하면 돈관리가 중요해지니까 근데 오빠는 가계부도 쓰더라구.. 나도 배울게 너무 많네ㅠ오히려 부모님이 해주시는걸 보면서 나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깨달았을 수도 있어! 사실 나는 내가 잘 하고있는건지 모르겠고 확신은 부족하거든ㅠ 대학도 내가 다 알아보고 지원해서 힘든게 컸어ㅠㅠ 파이팅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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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도 수고했당!!조언 고마워 잘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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