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정은 평범한데 좀 못살어 아빠 벌이가 없으면 아예 안돼 근데 얼마전에 아빠가 카톡 뭐 봐달라고 했는데 즐겨찾기 딱 한명 되있더라 젊은 여자 그 사진 같은 거 공유할 때 최근 채팅창 뜨잖아 거기에도 뜨고 근데 진짜 엄마랑 동생한테도 잘하는편이고 나한테도 정말 잘해줌. 좀 못산다고 했잖아 그래도 뭐 먹고싶다고 하면 거의 다 사주고 노력하고 그럼 근데 그 사실 알고 당시에 난 아.... 이러면서 멍 때리고 그냥 머리가 새하얘지는 거 말고는 그냥... 무덤덤했어 좀 워낙 평소에 잘했어서 그런가 그냥 묻고 지금처럼 지내는게 가족 모두, 미래에도 나은거겠지? +쫌따 글 자삭할게!! 몬가 내 기록에 남겨두긴 더러워성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