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작년에 19 수능 끝나자마자 시험장 나오면서 국어 채점해봤는데 88이었거든 난 수시러였는데 최저가 거의 올1이었어서 등급이 중요한 상황이였어 그래서 난이도 어땠는지 보려고 입시 커뮤 들어갔었는데 다들 막 국어 핵물이었다 1컷 90 중반 각이다 너어어무 쉬웠다 반응 다 이렇길래 엄마한테 전화해서 나 국어 망한 거 같다고 진짜 펑펑 울었거든 다들 쉬웠다고 한다고 근데 8시 지나서 등급컷 뜨니까 그때 1컷 87-88이었고 최종 등급컷은 84 ㅋㅋㅋㅋㅋㅋㅋ 나형은 잘 모르겠는데 가형도 그때 사람들이 너무 쉬웠어서 1컷 96 각이라 그랬는데 결국 92이었고 3컷은 심지어 81로 내려갔었어 수능 끝나고 등급컷 뜨기 전까진 아무도 몰라 그런 거 하나도 믿지 말고 기다리고 있는 게 나아 ㅠㅠㅠㅠㅠ 작년에 집 오자마자 쉬지도 않고 울면서 재수학원 알아보던 내가 생각나서 글 써봐.. 수능 처음 쳐보는 고3들은 많이 긴장되겠지만 막상 국어 끝나고 나면 엥 그냥 모의고사 같네 싶을 거야 너무 긴장하지 말고!! N수생들도 파이팅 ㅠㅠㅠㅠ 다 괜찮으니까 그냥 최선을 다해 아는 문제들 열심히 풀고 나오자! 혹시라도 찍게 되는 건 다 맞을 거야ㅎㅎ 그리고 시험 끝나기 전에 답 맞춰보는 거 절대 ❌.. 실제 답 확인하기 전까진 너네가 쓴 답이 전부 정답이야 주변 말에 흔들리지 말고 멘탈 꽉 잡고 끝까지 잘 해낼 수 있길 바라 ♥ 나도 작년에 수학 시험 때 기침이 안 멎어서 중간에 감독관이 데리고 나갔다 오는 바람에 멘탈 나갔었거든 보건실도 불려가고ㅠㅠ 그땐 그냥 다 포기하고 싶고 망친 거 같아서 눈물 나왔는데 그래도 꾸역꾸역 참고 봤던 게 지금 생각하면 너무 뿌듯해 내일 지나면 모두 해방이다 ~~~~~ 글 넘 길어서 아무도 끝까지 안 읽을 거 같긴 하지만,, ㅎ 조금만 더 힘내자ㅜㅜㅜㅜ 이상 작년에 입시 끝낸 재수생의 주저리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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