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친구들 전화 한 통에 울기도 하고 조금 놀고나면 괜한 죄책감에 맘 졸이고 한건 많은데 드럽게 안 오르는 성적 때문에 버스안에서 처량하게 울어도 보고 남들 눈엔 어떻게 보여도 이제까지 그래도 묵묵히 걸어왔잖아 다들 우리 안한거아니잖아 다 해왔잖아 지긋지긋하게 그러니까 내일 조금만 덜 긴장하고 어차피 다 아는 내용들이 눈앞에 있을테니 실수하지 말고 천천히 제대로 풀고 혹시라도 헷갈리거나 모르겠으면 감 오는 대로 찍고 찍는 것도 내일은 다 맞는 날일테니 그렇게 한시간 두 시간 쭉 버티다보면 모든 게 끝나있겠지?! 혹시 못 보면 어때 1년동안 얻은 것도 배운 것도 많은데 또 한번의 도전을 시작할 때도 새로운 길을 걸어갈 때도 어떻게든 성장한 나는 뭐든 더 잘해낼텐데 우리 내일 온 맘 다해 그냥 최선만 다하고 오자 수고했고 고생했어 너무너무 앞으로 예쁘게 웃는 일들이 더 많길 간절히 기도해 우리는 너무너무 소중하고 멋진 사람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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